진단
- 최근 이슈
한솔홈데코의 2018년 2사분기 매출액은 722억으로 전년동기 대비 11.03%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36억으로 전년동기 대비 -3.7% 감소했다.
이번 분기의 매출액은 지난3년 중 최대 실적이고, 영업이익은 지난 3년 평균 분기 영업이익을 129% 상회하는 수준이다.
정부가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한 첫 번째 사업으로 북한의 산림분야 협력 방안을 검토하자 주식시장에서는 조림(造林) 사업 관련 종목이 잇따라 급등세를 보여줬음.
남북 정상회담 후속 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만들어진 ‘판문점 선언 이행추진위원회’는 정상회담 이후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한 첫 번째 사업으로 북한의 산림분야 협력을 꼽았다. 북한이 가장 필요로 하고, 우리도 경험이 많이 쌓여 있는 분야인 만큼 우선적으로 활동에 들어간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이행추진위의 남북관계발전분과에는 산림협력연구 태스크포스(TF)가 먼저 설치됐다.
- 수급 및 기술적분석
동사는 과거 집값 상승에 따라, 리모델링에 관심이 쏠리면서 관련주로 수급이 붙었던 종목임.
기존에는 가전제품, 가구 등에서, 벽지, 마루 등 그 범위가 넓어지고 있는 양상이였음.
이후, 탄소배출권 등에 따른 이슈, 모든 재료들이 결합되어 있는 가운데, 최근 북한 조림사업주가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면서 상한가를 기록.
이후에 주가는 급등 전 구간까지 떨어졌으며, 최근 다시 반등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 손절가를 이탈하지 않는 한 홀딩할 것.
아래 매매전략을 제시함.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1,810원 이탈시 손절
목표가
1차 2,400원
투자전략/마켓스파이
미중 무역분쟁 현실화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며 국내 증시는 반등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경기지표의 호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금리, 달러 등이 안정화를 나타내면서 신흥국 주식시장의 리바운드가 나타나고 있다.
미중 무역 분쟁, 나프타 불확실성도 상존하지만 2000억 달러 관세 부과는 단기간에 현실화되기는 어렵고, 기다렸던 주요 매크로 가격 지표의 안정세가 지속되는 만큼 리바운드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온 미국의 추가 관세 부과 일정은 보다 미뤄질 가능성이 높다. 중국 수입품에 대한 2000억 달러 수입품 25% 관세 부과와 관련해 기업들은 발표까지 180일의 유예기간을 공식적으로 요청한 상황이며, 180일이 유예되면 내년 3월 5일 이후에나 관세 발효가 가능하다.
한편 외국인의 매수세가 강세를 보이는 상황에서는 반도체 및 제약/바이오주가 수급상 유리한데, 신약 모멘텀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코스닥도 동반 리바운드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주요 대형주의 리바운드와 더불어 모멘텀 플레이도 예상된다.
따라서 가격 메리트가 있는 종목 뿐만 아니라 미국 인프라 및 중국 인프라 확대 모멘텀, 5G 통신장비 수주 모멘텀, 중국 단체 관광객 추가 허가 모멘텀 등 종목별 이슈에 따른 모멘텀 플레이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