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코미팜이 세계적인 임상 대행 기관과손잡고 전이암 관련 신약 개발을 추진한다. 신약은 암 치료는 물론 마약성 진통제 사용을 저감 혹은 대체시키는 효능을 띠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미팜은 미국 'PPD(Pharmaceutical Product Development)'와 전이암 치료·진통제 신약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PPD는 신약 개발에서부터 승인, 승인 후 서비스까지 복합적인 제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외주 연구기관이다.
전 세계 50개국에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1만 1000여명의 전문가가 활동하고 있다. 치료 분야의 전문성을 극대화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을 더 빨리 환자들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코미팜에 따르면 지난 18일 PPD 본사 부사장인 '더크 제이 렛마(Dirk J, Reitsma)' 박사는 코미팜 오송공장을 방문해 코미팜 한국법인 및 호주법인 관련자들과 만나 신약개발 관련 회의를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PAX-1(상품명 코미녹스)'의 확대 적응증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PPD는 PAX-1을 전이암의 치료와 동시에 마약성 진통제를 줄이거나 대체할 수 있는 신약으로 새롭게 개발하는 프로그램을 제시했다.
양용진 코미팜 회장은 "신약 개발을 위해 1년의 절반 이상을 해외에 나가 관련 연구기관들을 만나고 있다"며 "암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약세를 보일때, 20개월선 마저 지지 받지 못하는 흐름을 보임.
바이오주들에 상승세와 함께 재차 강한 반등을 보이기도 했는데, 주가는 다시 내려오는 모습을 보이기도.
최근, 주가는 반등세를 보여주기도 했지만, 주봉상 20주선을 돌파하지 못하는 상황임.
아래 매매전략을 제시함.
- 매매전략
비중
5% 이내
손절가
종가상 22,500원 이탈시 손절
목표가
1차 27,500원
투자전략/마켓스파이
미국 중앙은행(Fed)이 26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틀째 회의를 마치고 기준금리를 기존 1.75~2.00%에서 2.00~2.2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위원들의 개별적인 금리인상 전망치를 담은 점도표에서는 기존 예고와 동일하게 올해 4차례 금리인상 의견이 우세하며, 12월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또한 2019년에는 연내 3차례의 금리인상이 유력한데, FOMC 위원들은 소비자물가 안정에도 불구하고 수요 호조와 임금상승 등을 감안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당초 시장 일각에서는 최근 미국 근원소비자 물가가 시장의 예상보다 다소 안정되는 등 인플레이션이 안정되고 있다는 신호들이 나오면서 FOMC가 비둘기파적인 스탠스를 취할 가능성이 점쳐졌다.
하지만 실제로는 12월 금리인상 동결과 관련해 3월 회의에서는 7대8, 6월 8대7로 비둘기파와 매파가 팽팽하게 대립했는데, 8월 물가 안정에도 불구하고 경제성장세가 양호하고 임금상승 확대조짐이 높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이번 FOMC에서 기존 금리인상 기조가 유지되면서 향후 주식시장에서는 변동성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된다. 지난 6월 FOMC 점도표에서 나타난 2019년 금리인상 횟수는 2~3회인데, 이는 내년 기준 금리 상단 3.00~3.25%를 의미하며, 미국 중앙은행 위원들이 생각하는 자연금리 수준은 2.50~3.00%이다.
기준금리를 2019년 세 차례 인상하면 자연금리 수준을 웃돌게 된다는 점에서 이는 통화정책 긴축 진입 신호이며, 이 같은 결정은 증시에 부정적일 수 있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