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동사는 수도용 강관 및 주물의 제조 및 판매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음.
연결대상 종속기업으로 동특수합금을 생산 판매하는 갑을알로이를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제품인 가스관, 강관말뚝, 각종 배관 등은 거시경제 변수에 많은 영향을 받고 있음.
특히, 건설경기 성장율 및 SOC투자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고 연결회사의 주요 제품인 동특수합금은 세계 자동차산업의 성장률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
동양철관은 올해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흑자전환했음.
매출액은 29% 증가한 439억원, 지배지분 순이익은 적자를 지속한 -5억2907만원으로 확인 됨.
- 수급 및 기술적분석
동사는 남북한 경제협력 수혜 기대감으로 지난 6월까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바 있음.
이후 이격 조정을 보이다가 최근 남북관계가 호전되면서 재차 주목을 받고 있는 시점.
다만 자체 모멘텀 보다는 대외적인 이슈에 따라 수급이 몰리고 있는 종목이다보니 리스크 관리에 주의가 필요함.
현재 주가 역시 중기 추세선이 20주선을 이탈하면서 약세로 전환하고 있는 만큼 물량 축소가 필요한 시점.
- 매매포인트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2,100원
목표가
2,800원 제시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코스피 지수는 뉴욕증시 폭락의 영향으로 2%대의 급락세를 보이며 2200선마저도 붕괴됐고, 코스닥 지수는 등락폭이 심해 700선마저도 장담하기 힘든 상황임.
여기에 미국 주요 지수의 급락까지 겹치며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장세가 불안감을 더 키우고 있는 상황이며, 무엇보다 문제는 미중 무역분쟁, 환율, 신흥국 불안 등 잇단 악재를 감안해도 증시 하락폭이 지나치다는데 있음.
그야말로 불안심리가 공포심리를 확산시키며, 폭락이 폭락을 부르는 악순환이 되풀이 되고 있음.
증권가 분석에 따르면, 당분간은 증시 반등 모멘텀을 찾기 어려운 쉽지 않은 국면이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기때문에 철저히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라 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