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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파이낸셜뉴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로 10일 하루 휴장한 코스피가 개장 직후 하락세다.
11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6.84p(1.36%) 하락한 2668.32에 거래 중이다. 종가 기준으로 2700선이 붕괴될 경우 지난달 20일 이후 15거래일 만의 일이다.
코스피는 이날 39.76p(1.47%) 하락한 2665.40에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2632억원어치를 팔며 순매도 폭을 키웠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297억원, 1388억원어치를 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도 대체로 하락세다.
삼성전자(-0.72%)가 내림세로 출발했고
LG에너지솔루션(-2.14%),
삼성바이오로직스(-2.24%) 등이 모두 2%대 약세를 기록 중이다. 삼성물산은 -5.02% 급락세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7.48p(0.87%) 내린 851.85에 거래 중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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