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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증시 거품 커져가, 금리 올리지 않으면 재앙"-헤지펀드 매니저 로버트슨

    파이낸셜뉴스 2017.09.13 16:18 댓글0

    현재 미국 증시는 매우 고평가돼 있으며 거품이 생기고 있다며 인해 월가에 재앙이 닥칠 수 있다고 전설적인 헤지펀드 매니저가 경고했다.

    타이거매니지먼트 회장 줄리언 로버트슨은 1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CNBC방송과 금융전문지 인스티투셔널인베스터가 공동 주최한 딜리버링알파 콘퍼런스에 참석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그동안 유지해온 저금리 정책으로 주식시장가치가 역사적으로 매우 높아진 상태라며 전적으로 연준을 탓했다.

    그러면서 증시에 거품이 생기고 있어 금리를 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로버트슨은 금리는 낮고 인상 속도도 느리다며 현재 “예술품과 부동산 외에는 자금의 실질 경쟁 상대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증시가 고평가돼 있지만 페이스북 같은 정보기술(IT) 기업들의 주가는 순익에 비해서 싸다며 여기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자신의 견해를 내놨다.

    지난 1990년대말 IT주 거품을 정확히 예고해 주목 받기도 했던 로버트슨은 미국 정부의 세제개혁과 미 기업들이 해외에 쌓아둔 현금의 이전을 위한 낮은 세율을 주장해왔다.

    이날 미국 증시는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DJIA)와 S&P500, 나스닥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3개 지수 모두 지난 7월 26일 이후 처음으로 동시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지난주 미국 플로리다주를 강타한 허리케인 어마로 인한 피해가 당초 예상보다는 작았고 허리케인 하비로 가동이 중단됐던 미 정제소들이 점차 정상화된데다 주말에 예상됐던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없었다.

    여기에 미국을 비롯한 세계 경제가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미 기업들의 실적도 좋으면서 지난 11일부터 미 증시가 큰폭으로 반등하기 시작해 다우지수의 경우 2만2000포인트를 다시 넘었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날 상승세의 주요인은 한반도에 별다른 상황이 벌어지지 않은 것이 가장 컸던 것으로 보고 있다.

    투자자들의 불안 감소를 반영하듯 지난 8일 1년래 최고치인 31.1g(온스)당 1362.40달러까지 올랐던 금은 지난 11일부터 하락세를 보였다.

    주식시장 공포지수로 불리는 변동성지수(VIX)도 지난 11일 10% 이상 떨어졌다.

    CNN머니는 투자자들이 불안한 뉴스에도 당황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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