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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알리코제약, 작년 영업익 전년비 119% 증가에 '급등'

이데일리 2018.03.14 10:16 댓글0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알리코 제약이 강세다.14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알리코제약은 전일 대비 10.02% 상승한 2만 2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알리코제약은 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보다 119.32% 증가한 89억원이라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48.27% 증가한 714억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48.87% 증가한 33억원이라고 밝혔다.

알리코제약은 제네릭의약품(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을 제조·판매하는 완제의약품 전문 업체다. 2016년 기준 매출 비중은 전문의약품(ETC) 약 60%, 일반의약품(OTC) 약 10%, 수탁생산(CMO) 약 26%, 수출 및 기타 약 4%로 구성돼 있다.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수익성 높은 ETC(전문의약품) 비중을 늘리며 효율적인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구축 중”이라며 “ETC 매출 비중이 늘어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CSO 비즈니스가 성공적으로 자리잡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CSO(Contracts Sales Organization)는 계약판매조직판매대행업체로 제품의 공동 프로모션을 위한 서비스 계약 형태의 외부 판매조직을 말한다.

나 연구원은 “실제로 본격적인 CSO 제휴를 시작한 2014년 이후 매해 두 자릿수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며 “ETC 중심의 영업 확대로 인한 이익 증가도 두드러지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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