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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모트렉스, 알리바바와 함께 中 자율주행 시장 공략 ↑

이데일리 2018.05.17 11:07 댓글0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모트렉스(118990)가 알리바바그룹 자회사인 오토나비(AutoNavi)와 중국 커넥티드카 시장을 공략한다는 소식에 강세다.17일 오전 11시5분 모트렉스는 전날보다 4.14% 오른 3만6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트렉스는 알리바바 그룹과 중국자동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은 회사의 인포테인먼트에 알리바바그룹의 인공지능 기반 최적화 길안내 소프트웨어 ‘에이맵’(AMAP·고덕지도)과 다양한 콘텐츠, 전자결제 시스템을 적용했다.

오토나비는 알리바바가 자율주행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2014년에 지분 100%를 약 13억달러(한화 약 1조4000억원)에 인수하며 중국 내에서 화제가 됐다. 오토나비가 개발한 AMAP은 인공지능 기반의 최적화 길안내를 제공한다. 이는 중국 시장점유율, 누적 앱 다운로드 수 1위를 기록하며 필수 어플리케이션으로 등극했다.

모트렉스는 AMAP뿐 아니라 날씨, 맛집, 음악, 라디오, 전자결제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적용된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공급할 예정이다. 최근 중국 내 소득 수준이 높아지면서 소비자의 자동차 구매 트랜드가 고급화 되고 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가장 트렌디한 전장부품으로 부각되며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모트렉스 관계자는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에 4G LTE망을 사용하여 POI(Point Of Interest)를 활용한 실시간 날씨, 맛집, 뮤직, 인터넷뉴스 등 각 분야의 최신 정보를 제공해 중국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알리바바그룹과 오토나비와의 계약을 통해 중국으로 수출되는 국내 완성차에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을 3년 간 600억 원의 규모로 최초 적용할 예정”이라며 “추가적인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로컬 완성차 업체들과 협의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모트렉스는 러시아의 얀덱스, 중국의 알리바바 그룹과 계약 등을 통해 현지에 최적화된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을 개발하며 해외시장을 공격적으로 개척하고 있다. 회사는 약 70여 개국 등 이미 진출한 신흥국에서도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현지 시장점유율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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