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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하반기 신작으로 반등 가능할까

팍스넷 2018.08.10 08:34 댓글0



[팍스넷데일리 정혜인 기자] 2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게임빌이 하반기 신작 출시로 실적 반등을 노린다. 하지만 상반기 신작 흥행 실패로 하반기 신작에 대해서도 지켜봐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2분기 게임빌은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4% 증가한 4억원, 영업손실은 41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를 지속했다.

일부 신작 출시 효과가 반영되면서 매출액은 소폭 증가했지만 신작의 흥행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연봉 인상 등의 요인으로 인건비가 증가함에 따라 분기 영업적자를 7분기 연속 지속하기도 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10일 “하반기에는 오는 9월 탈리온을 시작으로 10월 엘룬, 4분기 NBA, 게임빌 프로야구 등 5개 게임 출시가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또 “게임빌은 상반기 기대작인 로열블러드 흥행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영업적자를 지속하고 있다”며 “컴투스의 견조한 실적으로 당기순이익은 흑자를 유지하고 있지만 게임빌 주가 반등을 위해서는 본업에서의 턴어라운드가 필수적”이라고 분석했다.

게임빌은 하반기 5종의 게임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상반기 신작 흥행 부진으로 하반기 게임에 대해서도 흥행 여부를 지켜바야 할 전망이다.

최 연구원은 “게임빌에 대한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며 “자체 게임의 흥행 부진으로 영업적자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게임빌이 보유하고 있는 컴투스 지분가치가 4500억원으로 게임빌 시가총액을 넘어섰기 때문에 추가적인 주가 하락 리스크는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정혜인 기자 hi.jung@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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