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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디에이테크놀러지, 소프트뱅크 공유경제 기업 출자 검토에 한국형 우버버스 부각 '강세'

파이낸셜뉴스 2018.11.09 15:21 댓글0

디에이테크놀로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소프트뱅크가 중국 자전거 공유업체에 출자를 검토한다는 소식에 공유경제 사업 환경이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풀이된다.

9일 오후 2시32분 현재 디에이테크놀러지는 전 거래일 대비 11.58% 상승한 5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일본의 소트프뱅크그룹이 중국 3위 자전거 공유서비스 업체인 ‘헬로바이크’에 출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헬로바이크는 ‘오포(ofo)’와 ‘모바이크(摩拜單車)’에 이은 중국 내 3위 업체로 알리바바 그룹의 앤트 파이낸셜이 대주주이다. 상하이(上海)에 거점을 두고 지난 2016년 창업했으며, 현재 중국 300개 도시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헬로바이크에 등록된 이용자 수는 2억명이 넘으며, 기업가치는 23억달러(2조5000억)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헬로바이크는 이번에 총액 4억달러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며, 소프트뱅크 외에 중국의 프리마베라 캐피탈 등도 출자에 참여할 전망이다.


한편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최근 공유 경제 사업 진출 및 2차전지 사업 확대를 위해 9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했다. 확보 자금 중 약 380억원은 이미 위즈돔 주식 45만8878주(지분 25.98%)를 확보하는 데 사용했다.

위즈돔은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운영 전문기업이다. 한국형 우버 버스라고 불리우며 2010년 인터넷 기반의 on-demand(수요응답형) 버스 공유 플랫폼 'e버스'를 선보인 바 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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