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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고의로 회계분식..시간외 하한가 '직행'

이데일리 2018.07.12 16:39 댓글0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증권선물위원회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고의로 회계기준을 위반했다는 결론을 내리면서 시간외거래에서 하한가로 직행했다.1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전거래일보다 4만2500원(-9.91%)내린 38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42만9000원으로 정규 거래를 마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금융당국의 제재소식이 전해지면서 시간외 가격제한폭까지 내린 수준이다.

이날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명백한 회계기준을 중대하게 위반했고 고의로 공시를 누락한 것으로 판단했다며 임원 해임권고와 감사인지정 및 검찰고발 조치를 의결했다.

한국거래소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증선위로부터 부터 조치 받은 내용을 공시하게 되면 주식거래를 중지시키게 된다는 입장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금융당국의 의결 내용이 고의분식 등이 포함돼 있어 실질심사 요건에 해당한다”며 “세부적인 절차와 내용은 공시 내용에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 매매거래가 정지되면 적격성 심사를 15일 이내에 한다”며 “이 기간안에 상장유지, 개선기간 부여, 상장폐지 등을 결정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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