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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MLCC 고성장 본격화 깜짝 실적 기대

팍스넷 2018.07.12 08:10 댓글0



[팍스넷데일리 공도윤 기자] 삼성전기가 MLCC 분야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 호조세와 함께 전장용 MLCC 매출 본격화로 시장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보일 전망이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2019년 MLCC시장이 2017년대비 100%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돼 삼성전기의 지속적인 수혜가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수급 불균형 확대에 기인한 가격 인상효과, 하반기 및 2019년 전장용 MLCC 출하 본격화를 감안해 실적 추정치를 상향하고 목표주가도 기존 15만원에서 19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2분기 매출액은 1조8023억원, 영업이익은 189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삼성전기는 하반기에도 성장세가 더욱 가팔라져 실적이 시장예상치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는 ▲부진했던 타 사업부문의 실적 정상화가 기대되고 ▲최근 Murata의 MLCC 가격 인상에 따라 추가 가격 인상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전장용 MLCC 공장 2차 증설 완료로 MLCC 출하가 7월부터 본격화되기 때문이다.

MLCC 뿐만 아니라 모듈 부문에서도 트리플 카메라, 3D센싱 모듈 등 신규 스마트폰 부품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원 연구원은 “글로벌 MLCC 시장은 전장화 및 IT기기 고기능화, 5G 도입 등 4차 산업혁명의 수혜와 공급 부족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2017년 103억달러에서 2019년 184억달러로 확대돼 2년만에 약 80%의 고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공도윤 기자 dygong@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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