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스탁에서 공개 방송도 많이 보고 3분의 전문가 분과도 2~3개월을 함께 해보았습니다. 모두 각자의 뛰어난 기법들을 가지고 계시고, 회원분들을 위해 진정성으로 노력하신점에 감사 드립니다. 제가 장자방님의 리딩을 듣는 가장 큰 이유는 제가 가장 못하는 추격을 한번 따라 해보고자 하는게 가장 큰 이유랍니다. 

오늘 방장님 시가 매수 싸인 시가 336.30인데 싸인 나오고 벌써 336.80 전 시가에 단발로 물량을 많이 싫는 타입이라, 이런 양봉 유지시에 기본이 1p의 변동폭은 만들어 준다는 것을 알면서도 추격 실패... 아침에 내심 매도를 기대 했기에 더더욱 추격을 못하게 되었습니다. 337.00 돌파하는 것 보고, "아휴 오늘도 힘든 지지 저항 매매(매번 0.4 손절 0.5 수익의 피곤한 반복...)나 단타로 해야 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고,

1차 저항값(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방장님 무지 싫어 하시는 매매 행위...ㅋㅋㅋ) 짝수로 진입후 0.4 반청하고 바로 고가에 컷 잡고 있을때, 이번에는 337.15 무너지는 지점에서 방장님의 매도 싸인...난 이미 337.80에 매도 잡은게 있는데... 10분 가까이 주저 주저 하다가, 시가 터치 하는거 확인에 336.40에 반청 분 다시 추격...(방장님이 제시한 가격보다 무려 0.7추가에...) 곧바로 시가 이탈하면서, 335.90에 0.5p 추격분만 청산...

오늘 또 335 초반까지 터치 하는 흐름이 나오자 자신감을 갖고 있을즈음... 다시 방장님의 335.50 지지에 매수 싸인... 335 깨는 듯하다가 나오는 반등은 맞는데... 아~~~ 오늘 정말 매수는 싫으니까, 매도분 청산만 하자! 하는 마음에 335.50에 익절 된거(2p 이상에서)로만 만족... 아니나 다를까 336.10까지 반등하는 모습에... 역시 제갈량 ....~~~~~.

336.00에서 빌빌거리는 모습에 재 매도 하고픈 마음은 굴뚝 같은데, 제갈량이 매수라고 하셨다... 이렇게 생각하고 꾹꾹 참고 있는데 335.50도 지지 못하는 모습에 방장님께 335.00 터치의 의중을 듣고, 335.00에 다시 청산된 반 물량 mit 걸어 놓고, 이탈 이후334.50에 청산 하면서, 0.25p 수익 추가(0.5p의 반절 물량 이니까 전 0.25로 계산합니다.) 비록 끝까지 익절 잡고 가 볼수도 있는 조정 파동 이지만,

오늘은 두번 추격에 그냥 만족 합니다. 그렇게 손이 안나가던 추격... 비록 0.5에 짜르기는 했지만, 마음속으로 저항값에 0.4 손절은 주면서, 왜 추격에 0.3 손절은 못하냐고 제게 반문하면서 오늘 매매 마감 합니다. 조자룡은 아마 불 기동이 치 솟을때 제갈량이 전진 오더를 내리면, 그속으로 뛰어 들었을거라 생각 합니다. 다음부터는 더 일찍 추격 해보고 익절로 더 많이 따라가는 매매가 되기를 희망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