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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리딩에 모두 넋을 잃고

2017.11.15 조회228 댓글0


제목신기한 리딩에 모두 넋을 잃고
번호874작성자 한걸음
조회수220작성일2017-11-13 오후 10:53:18
첨부파일 17.11.13.리딩.png [35.2kb]

 


   검도수련에는 대나무베기 수련이 있다고 한다.

   처음 대나무베기 수련을 하는 입문단계에는 한 개의 대나무를 베고,

   차츰 익히고 익히면 2~3개의  대나무를 벨 수 있다고 한다.

   고수라고 하더라도 5개의 대나무를 한 번에 베기를  하기는 매우 어렵다고 한다.

   그런데,검도의 전설에서는 아름다리 소나무를 벨수 있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불가능한 이야기라고 하지만 가능한 경우가 두 가지가 있다고 하는데, 그 하나는

   수억번의 연습을 통해서이고,또 하나는 뛰어난 재능의 소유자이면 가능하다고 한다.

    오늘의 장은 매우 어려운 장이었으며,일반적인 사람들은 자칫하면 큰 손실을 볼 수도

    있는 장이었다.

    오늘 리딩은 신기한 마술과도 같았다.(비단 나 혼자만의 생각은 아니었을 것이다.)

    오늘은 모처럼 시가에  깨끗하게 상방으로 올라갔다. 그 후에 기준가위 0.5피 단위로 청산을

    하였고, 기준가 337.15 를 이탈하면서 매도진입은 그저 신기에 가까웠다.

    그 후, 시가를 깨면서 몰빵사인이 내려졌을때의 사인은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 했다.

    마치 손흥민 선수가 골인을 넣은 기분좋은 축구경기를 본 듯한 감격과 감사가 몸을 감쌌다.

    대나무베기에서 수억만번의 연습은 인간이 살아있는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으로 불가능한

    이야기이고, 또 하나의 뛰어난 재능의 소유자만이 현실세계에서는 가능한 것처럼

    오늘의 매매는 신기하고 경이로운 것이었다.

    누구나가 뛰어난 재능을 가질 수가 있다면 세상은 아무 재미도 없을 것이다.

    뛰어난 재능의 소유자의 실력을 보는 것이 손흥민선수가 골을 넣는 것을 보는 것처럼

    너무나 재미있었다.    '요즈음 눈이 호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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