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코스닥 선물의 기초자산인 코스닥 150지수이다.  코스닥 선물과 ETF의 영향으로 코스닥 종합지수와 달리 차별화되면서 오른 코스닥 150 대형주 지수는 연간 상승폭이 2015년 급등기를 넘어설 정도로 과열되어 있다.

특이하게도 천정권에서 증권을 비롯한 기관이 주식을 사면서 채널 천정을 만들고 있다.

주로 제약 바이오주를 중심으로 급히 오른 이 지수는 펀더멘털 측면에서 보더라도 per이 수십배를 나타내고 있거나 실적이 부진한 기업이 급등해 있어 상승이 지속되기 어렵다.

코스닥 지수는 선물과 ETF 기초자산을 구성하는 대형주 중심으로 차별화하며 오르면서, 많은 기업들은 실적대비 저평가되어 있는 반면,  코스닥 150지수를 구성하는 대형주 중에는 실적이 뒷받침되지 않거나 성장을 하더라도 주가가 너무 앞서가는 상태가 많다.

따라서 이런 특이한 국면이 일단락된 후 시장이 정상적인 움직임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PS

연봉을 기준한 시가3선과 주가의 괴리를 의미하는 이격은 성장하는 우량 실적주라도 주가가 하락할 폭을 의미한다. 따라서 연간 차트를 기준으로 이평선과의 이격이 크다면 내년에는 주가가 상당한 폭으로 하락을 예상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