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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투자전략

2018.4.20 미국 반도체 지수 4.3% 급락과 반도체 산업 선도 기업 TSMC의 투매를 동반한 하락 추세 전환

2018.04.20 조회1874 댓글0

미국 증시는 뉴욕 종합주가지수 $NYA 60일 평균을 넘어선 후 눌림 조정이 나타났다.  

 

 

그러나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SOX4.31% 급락하여 며칠간 반등을 되돌리며 하락 추세가 강화될 움직임이다.

 

 

종목별로는 인텔이 INTC -2.59%, 텍사스인스트루먼트 TI -3.85%, 대만 TSMC -5.70%, 컴퓨터업체 휴렛패커드 HPQ -1.68%, 메모리 마이크론테크놀로지 MU -4.80%, 반도체재료와 장비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AMAT -6.47%, 엔비디아 NVDA -3.10%, 통신칩업체 퀄컴 -4.82%, 에이엠디 AMD -2.41%, 도시바 TOSBF -1.40%,  LG디스플레이 LPL -2.66%이다.

 

 

PC와 연관된 기업이 2%대 전후의 하락률을 보인 반면, 스마트폰과 연관된 텍사스인스트루먼트, 퀄컴, 마이크론, TSMC 등 기업은 4%대 이상 하락이 크고, 반도체 중 가장 먼저 주문을 받는 파운드리 업체 TSMC-5.70% 하락으로 파운드리 주문의 급격한 감소를 시사한다.

 

 

특히 반도체 산업의 가장 앞에서 움직이는 대만의 TSMC가 투매 거래량과 함께 200일 평균을 갭을 발생시키며 하락했다고 하는 것은 그간 상승세를 유지해 오던 반도체과 기술주의 추세 전환을 의미한다. 그간 예고해 오던 대로 지난 9년 대세 상승을 견인했던 반도체 경기가 추세를 바꾸는 전환기 모습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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