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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투자전략

2018.6.7 금융주와 금속주를 앞세운 새로운 추세의 시작

2018.06.07 조회1604 댓글0

6일 미국 시장에서는 다우산업지수가 1.4%가 올랐다나스닥 지수와 달리 1월말 이후 하락을 회복하지 못하고 정체가 이어지던 다우산업지수는 3개월 신고가를 기록하는 장대 양봉과 함께 하락을 벗어나 상승 출발을 하는 모습이다.

 

 

새로운 추세의 시작은 금융주와 경기주인 기초재료가 두각을 나타냈다. 경기 민감주를 대표하는 기초재료 펀드인 XLB 1.85% 오르며 상승률 선두를 나타냈고, 금융주 펀드인 XLF 1,82%가 오르며 뒤를 이었다.

 

 

기초재료에서는 그간 무역전쟁을 핑계 삼아 장기 정체하던 금속이 저항을 돌파해 상승하며 새로운 추세를 시작하고 있다.

 

 

1월말 2007년 고점과 2011년 고점을 잇는 저항에 접한 뒤 조정을 보였던 산업용 금속 지수는 3번의 시도 끝에 이 저항을 돌파함으로써 향후 장기 상승 추세를 시작하는 의미가 있다.
이런 금속의 상승은 중국의 제조업 경기 회복이 그 중요한 이유이다.


 

전세계 국가 중 주택의 수가 가장 많고 제조업 규모가 가장 큰 중국의 제조업이 회복을 시작하고 있다. 중국의 제조업 경기는 지난해 9월 이후 2월까지 5개월 연속 이어졌지만 3월 이후 회복을 시작하여 점차 회복 강도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시장은 통계 조사의 시차 때문에 이보다는 한 두달 뒤늦은 움직임을 나타낸다.

 


중국의 제조업은 신규주문지수가 53.8로 호전되고 생산지수가  54.1로 호전되는 등 경기 호전의 호흡이 빠르다.

 

이런 중국 경기와 맞물려 제조업의 가장 선두에서는 광산업이 신고가 상승 추세가 시작되고 있고 그간 장기 하락 정체했던 금속가격이 일제히 오르는 모습이다.

 

 

그 동안 지루한 조정을 거쳤던 철강, 구리, 알루미늄 등 산업 금속이 본격 상승이 시작되었다. 적극적으로 경쟁력이 있는 금속주 또는 금속가격 펀드를 편입해둘 필요가 있다.

 

뉴욕시장에 상장된 포스코 ADR 6월 들어 7.47%가 오르고 있다.

 

 

한편, 미국의 금융규제법 완화를 하는 개정안이 시행되고, 대형금융사의 규제완화를 겨냥한 볼커룰 개정이 추진됨에 따라 이탈리아를 핑계삼아 하락했던 은행업종도 2%가 넘는 상승을 나타냈다.


 

은행주는 도드프랭크법이 하원을 통과한 뒤 상승해야 할 시점에 이탈리아의 정치불안을 핑계삼아 반대로 하락했다. 이후 바닥권에 머물렀지만 2.2%대의 어젯밤 상승은 그간의 바닥을 벗어나는 움직임으로 보인다. 은행업의 상승을 이끄는 산업재 업종과 부동산업의 회복은 향후 장기 추세적인 흐름을 만들 듯 하다.

 



모든 선진국의 주택을 합친 것보다 주택수가 많은 중국의 제조업 경기 회복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장기 조정을 거쳤던 경기 민감주가 상승을 시작하는 모습이다. 중국은 빠른 공업화를 통한 경제성장과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다. 이런 중국이 장기간 주택건설을 미뤄 도시로 몰려드는 농민공의 주택 수급이 악화되어 왔다.

미국의 금융규제 완화와 함께 유럽을 포함한 중국의 금융이 완화된다면 향후 매우 강한 제조업 경기 회복국면이 전개될 수 있다. 여기에 이미 금융규제가 완화된 미국의 경기 회복과 미국을 따라 금융 규제를 완화하게 될 유럽의 회복을 감안한다면 향후 변화의 파고를 가늠해 볼 수 있다.

철강과 화학, 은행과 증권 등 변화를 이끄는 업종에 대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둘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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