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옵션 게임중 큰 폭으로 하락하며 변동을 유인했던 뉴욕 시장이 2% 이상 급등하면서 상승의모멘텀을 주고 있다. 다우지수는 2.17%, 나스닥 지수는 2.89%, 뉴욕 종합지수는 1.77%가 올랐다. 대형주 2.12%, 중형주 2.09%,소형주 2.71%가 모두 오른  가운데 소형주가 가장 크게 올라 단순히 파생상품과 관련된 지수의 게임이 아닌 시장 전반이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이와 함께 뉴욕시장에 상장된 세계 각국의 ETF가 강한 상승을 보임으로써 국제간 차익거래에 의해 해당국가의 주가지수가 상승할 수 있는 조건이다. 즉, 뉴욕시장에서 펀드가 오르면 펀드를 팔고 해당국 주식을 사면 차익거래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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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I 신흥국 주가지수가 2.51%가 오른 가운데 브라질 3.25%, 중국 1.85%, 인도 2.75%, 러시아 2.14%, 한국 1,99%가 상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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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선을 이탈하는 하락 갭이 만들어지면 강한 하락 추세로 헤석되지만, 만일 상승갭이 발생하여 하락갭을 지우는 경우 아일랜드의 출현과 함께 아일랜드 갭으로 부르는 갭은 상승 추세로 되돌린다. 강한 하락 추세의 드라마틱한 반전을 만드는 유형 중 하나이므로 아일랜드 갭이 만들어지는지를 주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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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가격은 여전히 오름세이고, 엔화와 유로는 상승하는 가운데 달러가 하락하고 있다. 뉴욕, 유럽, 신흥국 주가가 동반 상승하는 가운데 금가격을 선두로 금속가격이 상승을 준비하고 있다. 

시장은 단기로 보면 여전히 하락인 듯 하지만 대세 관점에서는 대세2파 조정 파동을 마무리하고 대세 3파의 상승 파동이 시작되는 중요한 변곡점으로 적극적으로 업종대표주, 업종 1등주, 우량대형주과 저평가된 성장주를 편입할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