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황
- 미국 연준의장, 미국 경기는 낙관적이며 금리인상은 점진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발언
- 미국 나스닥은 연일 신고가 갱신 중이나, 아마존 등의 기업이 상승세 견인하고 있기에 국내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은 크지 않음
- 중국 2분기 GDP 6.7%로 시장 예상치 부합했으나 내수 부진, 과도한 기업부채 부담 및 무역분쟁 우려로 중국증시 연일 하락.
- 위안화 약세로 인해 상관관계 높은 원화가치도 동반 하락 중. 다만, 중국이 무역분쟁에서 꺼낼 수 있는 카드가 많지 않기에 곧 약세흐름 진정될 전망
■ 시장동향
ㅇ [주식] 미국 및 유럽 주가 모두 상승(미국 다우 0.2%, 유로 Stoxx 600 0.2%)
ㅇ [외환] 미국 달러화, 주요 통화 대비 강세
- 유로/달러: 1.1711→ 1.1661(-0.43%), 달러/엔: 112.29→ 112.88(-0.52%)
ㅇ [채권] 미국 단기 국채금리 상승(2년물 0.02%p, 10년물 0.00%p)
ㅇ [원유] WTI 가격 상승(배럴당 68.08달러, 0.03%)
■ 주요국 경제동향 및 해외시각
ㅇ [미국] 연준 의장, 수년간 양호한 고용사정과 2%대 내외 물가상승률 지속 예상
- 6월 산업생산지수, 전월비 0.6% 올라 시장예상치와 일치
ㅇ [유럽] 영국 무역 수정법안, 근소한 차이로 의회에서 부결
ㅇ [일본] 유럽과 일본 정상 경제연대협정(EPA) 서명, 2019년 초 발효가 목표
ㅇ [해외시각] 미국 연준의 금리경로, 무역 갈등 여파 반영까지 장기간 소요 전망
- EU의 수출지역 다각화, 미국발 무역전쟁 대응 차원에서 적극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