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황
ㅇ 트럼프의 對중국 추가 관세 예고에도 불구 신흥국 통화약세 진정 및 저가매수 등으로 KOSPI 200 야간선물은 소폭 하락 마감(-0.13%)해 국내증시는 제한적 약세 출발 예상
ㅇ 다만, 주초에 있을 對중국 관세 발표를 앞두고 중국이 내주 무역협상의 대화를 거부할 가능성이 재기돼 시장 불확실성은 여전한 상황
ㅇ 이에 따라, 우리 증시는 중국 등 아시아 금융시장을 주목하는 가운데, 남북경협주의 순환매 및 실적호전 저평가주 등의 종목장세가 지속될 전망
■ 시장 동향
ㅇ [주식] 미국 및 유럽 주가 상승(미국 다우 0.9%, 유로 Stoxx 600 1.1%)
ㅇ [외환] 미국 달러화, 유로화 대비 약세
- 유로/달러: 1.1553→1.1625(0.62%), 달러/엔: 110.99→ 112.06(-0.95%)
ㅇ [채권] 미국 장단기 국채 금리 상승(2년물 0.08%p, 10년물 0.06%p)
ㅇ [원유] WTI 가격 상승(배럴당 68.99달러, 1.8%)
*주: ( )는 전주말대비 변화율, 환율은 미국 달러화 대비 절상(+)/절하(-)율
■ 주요국 경제동향 및 해외시각
ㅇ [미국] 트럼프 대통령, 17~18일 2천억달러 규모의 중국 수입품 관세 부과 가능성
ㅇ [유럽] ECB 일부 통화정책위원, 신중한 경기인식 강조
ㅇ [중국] 왕이 외교부장, 무역 관련 공정성 제고를 위한 제도 개혁이 필요
ㅇ [신흥국] 인도, 환율안정 목적으로 수입감축 추진
ㅇ [해외시각] 신흥국 불안, 아시아 국가로의 전이 가능성은 제한적
- 미국 자산가격 상승과 가계소득 증가의 불일치, 주식시장의 위험 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