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휘날레 주도주인 남북 관련주가 북미회담 결렬로 일단락되는 모습이다. 그동안 상승한 것을 감안하면 대장주는 아직도 초과 상승률이라 하겠다. 북미간의 힘겨루기보다는 얕은수가 통하지 않는다는 강대국의 무언의 압박인 듯 느껴진다. 여전히 유동적이다..
이젠, 핵갱도까지 붕괴시킨 마당에 북은 곤란한 위치에 직면하게 되었는데, 미국의 입장 변화 없이는 당분간 눈치보기를 할 듯하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를 통한 구애 전술 같은 액션을 취하면서 화해 분위기를 만들 가능성이 엿보인다. 손짓을 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시장 수급은 오랜만에 정상궤도를 찾으면서 매매주체가 주말 장세를 잘 리더하는 듯 하다. 6월 바이오 핵심을 위한 매매주체의 전략은 예상대로 움직이고 있다. 그동안 남북 관련주에 가려서 소외된 종목들의 기지개도 예상되는데. 방탄소년 관련주도 그러한 맥락이고, 우선주 상승도 그러한 모양새이다.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대장주로 하는 바이오주의 챠트가 잘 만들어져 있다. 남북 관련주는 당분간 혼조권이라 보여진다. 우선주의 과도한 상승도 한풀 꺽이고 새로운 대안주가 나올 것 같다. 합병전 일정한 위치에서는 원금보장이 되는 스팩주가 크게 움직일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