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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가 하락하면 늘 따라오는 불안한 재료와 심리에 너무 민감해하지 말자. 이번 주는 빅 이벤트성 재료가 확정 내지 소멸되면서 종목별 테마의 변화도 예상해봐야 한다. 그동안 대북과 관련한 재료는 실질적 가시화되는 내용이 없다면 비중을 줄여두고 차후 진입이 좋겠다. 남북간의 경제적 발전도모는 아무래도 실현 가능성이 빠르고 높은 것은 3,000조 원에 달한다는 북 광물 부분이 아닐까, 당장 실현 가능성이 낮은 뜬구름 잡는 지뢰 제거 등이 아니라 이러한 광물자원의 개발.수입으로 윈윈 전략이 최우선 과제다. 중국으로 넘어가기 전 우리가 선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지방선거 이후 여당의 압승으로 각종 정책이 탄력적인 시동을 걸 것이다. 당장 부동산 보유세 공청회를 필두로 삼성지배구조 압박도 거세질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정계개편이다. 전당대화 속도가 빨라지고 다가올 총선을 고려하면 당권 이후 대권을 염두에 두는 자리이기 때문에 이번 당대표 주도권 싸움이 중요하다고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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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주는 6월 큰 재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삼성바이오, 네이처셀의 급락과 하락으로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준듯하다. 기관의 전략주 업종으로 당분과 지켜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