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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전략

정준세대표카페

[시장전략] 05.30 월말, 주초, 월초를 잇는 주간증시.

2016.05.30 07:48:45 조회5116

안녕하세요
한주의 시작을 알리는 월요일 아침 입니다.

 

주말동안 빅이벤트 3개가 있었죠?  옐런, GDP, G7 이렇게 말입니다.


우선 간략하면 옐런은 예상대로 시기를 언급하지 않았으나 경기가 견조함을 피력했고, GDP는 소폭상승이지만 예상치에는 못미쳐 큰 기대와 실망없는 선에서 발표되었으며, G7또한 북핵관련 이야기가 주를 이루었고, 남중국해, 중국의 과잉공급 등의 이야기와더불어 환율얘기는 쥐코딱지만큼 주고 받았습니다.


빅3가 예상된 선 안에서, 바램 안에서 말이 나왔지만 해석은 재각각 이었습니다.


하나 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옐런의장은  인터뷰에서  경제가 지난해 말고 올해 1분기 약한 성장을 보인 이후 지속해서 개선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성장이 지속하고 고용성장이 이어진다면 점진적이고 조심스럽게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 설명했습니다.


 또한 '저유가와 달러강세 현상이 안정화 되고있는 것으로 보인다' 평가 했으나 '생각보다 임금상승이 크지 않아 완전고용에 이르른 고용시장이 일면에서는 아직 부진하다는것을 시사한다' 설명했습니다.


  생산성 부진과 임금 상승률이 높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옐런 의장은 "생산성 증가율은 비참한 수준"이라며 "이는 아주 심각하며 경제 발전에 마이너스 요인이 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임금 상승률이 그다지 높지 않거나 정규직 전환을 원하는 비정규직도 여전히 줄어들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꼬집어 6월인상 에 대한 코멘트는 없었으며 7월또한 마찬가지 였지만 기조와 논조로 볼때 둘중 하나는 유력하다는 뉘앙스로 받아들인듯 FF기금선물도  6월 인상 가능성을 30%에서 34%로, 7월은 58%에서 62%로 높여서 반영했습니다.


딱히 문제가 되거나  현 시황을 (우리가보고있는 방향과 웨이포인트) 뒤집을 만한 이야기는 없었으며, 오히려 이번주 부터 나오게 될 경제 지표들에 시장은 더 민감하게 반응하게 될 것을 예상할수 있겠습니다.


이런 전차로 큰 기대 혹은 실망 우려 따위 없이 미증시는 소폭 상승에 그쳤으며, 우리 야간증시도 강보합 선에서 소폭 움직이며 마무리 되어주었습니다.


 GDP 는 기존 0.5%에서 0.8% 로 상향조정 되었습니다. 예상치는 0.9% 였었는데요, 1분기 성장률이 기대에 못 미친 것은 달러 강세와 글로벌 경기 부진 여파로 수출이 부진했기 때문이고, 유가 하락으로 원유 생산업체 뿐 아니라 기업들의 순이익이 급감하면서 설비투자가 줄어든 것들이 성장률 부진으로 나타난 것 입니다.

 

 또한 미경제에 70% 를 차지 하는 소비 지출이 1.9% 증가에 그쳐 크 변화가 없던 반면 부동산은 1분기 성장을 끌어올린 주된 요인으로 급부상 했습니다.

 

 1분기 신규주택건설지출은 종전 14.8% 에서 17.1% 로 상향 조정되었으며 기업들의 재고 또한 609억 에서 696억 달러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수출의 경우 2.6% 감소에서 2% 감소로 조정됐고 수입은 0.2% 증가에서 0.2% 감소로 낮아졌습니다. 1분기 교역이 부진했음을 보여주고 있고요, FRB가 물가상승률 지표로 삼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0.3%로 변함이 없었습니다.



종합해 보겠습니다.

 

저는 이번 GDP가 너무 좋지도, 나쁘지도 않게 나왔으면 좋겠다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이래도 저래도 징징될거면 그냥 현상유지 수준이 가장 베스트이기 때문입니다. 

 

오른것과 내린것 들이 서로의 분위기를 상쇄 해 주었고, 무엇보다 소비지출은 큰변화가 없었으므로 시장에 큰 영향을 끼치지 못한채 다소 호재 스러운 재료로 소폭 작용해 주게 될 것 입니다.


경기와 관련된 부분을 논하자면 결국 2분기는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게 될 것 입니다. 실로 2분기에는 달러 약세로 전반적인 개선세를 보인 수치들이 많이 있으므로 점진적인 성장세 는 이어질 것 입니다. 당장 1분기 실적이 기대에 못미치고 좋고 나쁨은 크게 시장이 신경쓰지 않을 것 입니다.


4월 이후 발표된 산업생산과 소비지출, 교역 등의 지표는 뚜렷하게 개선되고 있어 이런 부분들을 뒷받침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외려 이번 1분기 수치에 대한 큰 기대 혹은 우려가 크지않은 이유 입니다.



마지막으로 G7 입니다. 하나하나 조목조목 이야히 할 것도 없습니다.

한마디로 "국 영 수  위주로 열심히 공부하면 대학에 갈 수 있다" 가 주된 내용이었습니다.


가장중요한 것은 환율과 관련한 흐름이므로 이 부분만 짚어가겠습니다.


아베 총리는 경제 해법에 대해서까지 원하는 합의를 끌어내지는 못했습니다.

 

 ‘리먼 사태’까지 언급하며 경제위기를 강조, 각국에 경기부양을 위한 재정동원을 촉구했으나,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그 정도 위기는 아니다”라며 반론을 이어갔습니다.


 결국 정상선언에서는 “세계적 수요를 강화하고 공급자 측의 제약에 대처하기 위해 모든 정책 수단, 즉 금융과 재정, 구조개혁을 개별적으로 또 종합적으로 사용한다”고 하면서도 “환율의 과도한 변동이나 무질서한 움직임은 경제, 금융면의 안정에 악영향을 준다”는 수준의 언급에 그쳤습니다.

 

 결국 경기와 글로벌 금융과 관련된 언급들은 소비세 인상시기를 2년 뒤로 미루기위한 포석이었을뿐 큰 의미를 둘만한 이야기 들은 없었습니다.


 소비세 인상이 뒤로 미루어 지면 단기적으로는 엔화의 방향이 약세를 보일공산이 커 지므로 단연 경합구도내 있는 우리네 종목들은 다소 힘들어질 수 있겠습니다.

 

물론 달러의 약세가 강하게 진행된다면 엔화또한 그세에 눌려 큰 방향을 잡지 못하겠지만 달러의 흐름도 혼재한 시기에 접어드는 구간인지라 한동안 환율에 대한 민감도는 극에 달할 것 입니다.


금요일 야간장에는 유로약세 엔화약세 달러 강세의 흐름을 이어갔지만 돌아올 주간에는 쉽사리 한방향을 고집하지 않을 것 입니다.




돌아오는 5월30~ 6월 3일 주간 에는 신경쓸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경제지표들이 쏟아지는 주간이고, ECB의 금리결정, OPEC의 정기총회 등이 있으며 그 와중에 미증시는 월요일이 휴장입니다. (반장만 열립니다).

 

같은날 현시점 가장 중요한 지표중 하나인 물가와 고용지표가 발표됩니다. 특히, 31일 나오는 근원소비자물가와 3일 나오는 비농업 신규고용에 관심도가 높습니다.


2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OPEC 회의는 글로벌 생산에 대한 투자 이해를 높일 것으로 예상됩니다만, 유가가 지난 2월 최저점에서 크게 올랐다는점에서 생산 동결에 대한 기대감은 거의 없다고 보면되겠습니다.

이젠 기대도 없습니다. 딱히 실망할 것도 없겠군요. ^^


되려 같은 날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ECB 금리정책 회의가 더 중요한 이슈가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시장참여자들은 ECB의 정책 동결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ECB가 지난 3월 발표한 추가 완화조치를 강조하는 데 그치는 수준이 될지, 그 이상의 립서비스를 하게 될지도 지켜봐야 할 것 입니다.




정리해 보겠습니다.

 

1. 빅3이벤트가 있던 주말이슈는 그 자체로 크게 문제될 것은 없으나 추후 나오게 될 경제지표와 환율흐름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수 밖에 없는 시장환경을 만들었다.

 

2. 주간 경제지표는 중요한 지표들이 많이 발표 되며 이에 시장 분위기도 급변동의 물살을 타게 될 것 이다.

 

3. 전체적으로 발표된 이야기들과, 발표될 지표들이 보고있는 시장의 방향과 지수의 방향, 움직여줄 웨이포인트에 큰 변화를 주지는 않을것 이다. 보던대로 아래로갈 종목은 아래로 위로 갈 종목은 위로 목표까지 크게 수익을 누적할수있는 유리한 조건을 이어 갈 것이다.

정도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주 예정된 주요 경제지표와 행사일정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30일 '메모리얼데이'로 뉴욕 금융시장이 휴장합니다.

 

31일 4월 개인소득 및 개인지출과 3월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 5월 공급관리협회(ISM)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 5월 콘퍼런스보드(CB) 소비자신뢰지수, 5월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제조업지수


6월1일  5월 마르키트 제조업 PMI(확정치), 4월 건설지출, 5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PMI, 5월 온라인 구인광고지수, 연방준비제도(Fed) 베이지북, 5월 자동차판매, 미국석유협회(API) 주간석유보고서


2일  5월 챌린저 감원보고서와 5월 ADP고용보고서,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 5월 ISM-뉴욕 기업여건지수, 에너지정보청(EIA) 주간 천연가스재고, EIA 주간 석유재고, 5월 연쇄점 소매판매지수가 발표 됩니다. 


 이외에도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은 총재가 에릭 슈미트 알파벳 회장과 대담에 나서며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와 제롬 파웰 연준 이사,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은 총재 연설도 예정돼 있습니다.


3일에는 5월 비농업부문 신규고용자수·실업률, 주간곡물수출, 4월 무역수지, 5월 마르키트 서비스업 PMI(확정치), 4월 공장재수주, 5월 ISM 비제조업 PMI, 전미은행가협회(ABA) 경제자문위원회 경제전망이 나오고 라엘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가 연설합니다.



 지표에 대한 주목도가 높은 주간인 만큼 변동도 강하게 들어올 것 입니다. 무엇보다 다음주 옵션만기를 코 앞에 두고 중간에 휴장이 하루 잡혀 있으므로 얼마 남지 않은 거래일 동안 확정된 수치들을 찍어주어야 하므로 더없이 바쁘게 흐름을 잡아갈 것 입니다.


 여전히 잡혀 있는 수치를 잘 찍어주고 흐름을 만들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남아있는 수치들을 보러가기 위한 준비작업 이었을 뿐 볼만한 흐름은 아직 연출되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주중에 진입이 예상되는만큼 분주한 한주가 될 것 입니다. 주요 수치들은 이전 시황을 참고해 주시고요.

 

 종목들도 빠른순환과 더불어 개별주 뿐 아니아 중대형 주 에서도 주체가 살아있는 종목들은 빠른 상승세를 보여줄 것 이니 지루하지만은 않은 한주가 될 것 입니다.


 다만 아직 하락의 목표치를 다 찍지 못한 종목들과 섹터들은 보수적 접근을 해야 할 것 인데요 이 부분은 아침시황에 적기 방대 하오니 장후 무방등을 활용하여 질문주시기 바랍니다.


 전반적인 시장흐름을 어느정도 인지하고 계시다면 무난한 한주가 될 것 입니다. 뜨는종목 추격만 하지않으신다면 자연스레 오래갈 종목들이 눈에 띄게 될 것이니 템포를 여유있게 조절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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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명 : 현대중공업(대주매도 / 주식선물매도)

 

대주매도 : 05/02일 112,500원

 

대주상환 : 05/17일 101,000원

 

수익률 : 10.22%

 

주식선물매도 수익률 : 51.1%

 

 

 

 

 

 

매매 사유

 

 

 (매매 문자 내역)


 

시장이 하방으로 가야하는 기술적 수치 확인.

 

하락하는 만큼 수익을 볼 수 있는 대주매도와 주식선물매도를 이용한

 

양방향 투자전략 수립!

 

시장과 방향을 함께할 수 있는 현대중공업 발굴.

 

4월 중순부터 하락 시그널 생성 이후 5 거래일간 확인.

 

하락 시그널 확인 이후 확정되는 순간 진입.

 

05/03일 이후 하락의 가속도가 붙는것을 확정.

 

05/04일 이후 하락의 가속도가 확정되며 하락 목적지까지 확인.

 

예정된 하락 시그널 이후 목적치까지 홀딩.

 

차익금 전량 현금 대기! 신규 진입 예정!

 

 

 

 

대주매도 10.22%

 

주식선물매도 51.1%

 

확정 시그널을 토대로 하방 수익 실현!

 

 

 

 

차익금 현금 대기 / 신규 진입 예정!

 

 

 

포트내 확정 종목들 안전 수익 누적중!

 

 

4/14 GS 1.88% 수익!

4/14 성광벤드 19.82% 수익!

4/15 현대제철 12.09% 수익!

4/15 풍산 2.66% 수익!

4/15 대한해운 10.57% 수익!

4/15 LG상사 2.34% 수익!

4/27 LG전자(대주매도) 7.67% 수익!

4/27 LG전자(주식선물매도) 38.35% 수익!

4/29 신세계푸드 10.66% 수익!

4/29 LG화학(대주매도) 10.81% 수익!

4/29 LG화학(주식선물매도) 54.05% 수익!

5/04 POSCO(대주매도) 9.50% 수익!

5/04 POSCO(주식선물매도) 47.5% 수익!

5/09 현대건설(대주매도) 12.17% 수익!

5/09 현대건설(주식선물매도) 60.85% 수익!

5/10 KODEX 인버스 1.90% 수익!

5/10 두산중공업(대주매도) 3.94% 수익!

5/10 두산중공업(주식선물매도) 19.7% 수익!

5/12 LG화학 1.6% 수익!

5/12 LG화학(주식선물매수) 8% 수익!

5/16 신한지주(대주매도) 0.51% 수익!

5/16 신한지주(주식선물매도) 2.55% 수익!

5/17 삼성전기(대주매도) 6.46% 수익!

5/17 삼성전기(주식선물매도) 32.3% 수익!

5/17 현대중공업(대주매도) 10.22% 수익!

5/17 현대중공업(주식선물매도) 51.1% 수익!

5/17 두산(대주매도) 5.30% 수익!

5/17 대상(대주매도) -5.78% 손실!

5/17 대상(주식선물매도) -28.9% 손실!

5/17 일진홀딩스 -12.64% 손실!

 

 

 

양방향 투자가 궁금하신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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