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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MBA 강의] 세계 증시 선물옵션 만기주 조정과 매수권

2017.08.30 17:53:53 조회4767


9월 선물 옵션 만기 주간 조정 국면


 


9월 선물 옵션 만기 주간을앞두고 세계 증시가 조정 국면을 나타내고 있다. 7월 하순 이후 쐐기형 등락을 보이며 조정을 거치는 미국 나스닥 주가지수는 방향성을 나타내고 있지 않으나, 9월 선물 옵션 만기가 대기하는 만큼 향후 지지선을 이탈하는 조정을 거쳐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


 



 


그간 기술주 조정을 주도 해 온 반도체 지수의 경우에도 대세 구도의천정에 접한 6월 초 이후 지루한 쐐기형 수렴 과정이 이어지고 있다.장기 구도로 보면 대세 채널의 천정권인 만큼 위로 상승을 해도 상승 폭이 크지 않으모 아래로 지지선을 이탈하는 경우 기술적으로 하락이클 수 있다.


 



 


그럼에도 미국 뉴욕시장의 소형주/대형주비율이 큰 바닥권을 나타내는 만큼, 조정이 이어진다고 해도 제한적이며 특히 경기 방어주와 경기민감주모두 장기 바닥권에 있는 만큼 하락을 이용한 매수 전략을 가져갈  때이다.



 


유럽 지수는 5월 이후 3개월에 이어진 조정이 거의 마무리권에 진입하고 있으나 아직은 약간의 갭을 남긴 모습이다. 이 갭을 메운 후 비교적 길고 강한 상승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뉴욕 종합주가지수는 20주평균의 지지권에서 반등을 모색하는 모습이지만, 시장이 큰 바닥을 이루며 상승을 하는 만큼 지지선을 깨고하락했다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으며, 하락하는 경우 2.7% 아래있는 200일 평균이 지지가 될 가능성이 있다.


 



 


우리 시장도 9 14일 선물 옵션 만기를 앞두고 아직 저가 지지권을 확인하지 않고 있어 9월초까지 지수는 2300선 전후까지 추가 조정 과정을 포함한 정체되는 흐름이 나타나기 쉬워 보인다.


 



 


주가를 주도적으로 관리하는 외국인의 경우 kospi 200지수 기준 300 내지 302.5에서 최대 이익을 얻는 구도를 하고 있어 대략 이런 수준까지의 변동은 언제든 가능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스닥 지수에서 보듯 등락비율과 매물지표인 VR이 중기 바닥권을 형성하고 있어 주가는 바닥권 상승이 쉬우며, 세계증시 역시 소형주/대형주 비율이 2016 1월 저점 이후 가장 큰 저점의 조건을 만들고 있어 이후 비교적 강한 상승이 기대되는 시기이다.


 



 


따라서 2015 7월 이후 장기 하락했던 안정 성장형 우량주의 저가 매수와 함께, 올상반기 조정을 거친 경기민감주, 개별 실적 호전 저평가주가 모두 매수권이라 할 수 있다.


 




한편, 7월 초 상승이 이어지다가 재차 하락한 경기민감주는 하반기 상승이 이어지는 시기이고, 종목 중에서는 연중 최저가격 또는 분기 최저가격의 매수권에 진입해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비중을 늘려가는 전략이좋다.



 


전반적으로 9월 선물 옵션만기를 앞두고 지수는 정체 또는 지지선 이탈의 변동이 가능하지만, 시장은 긴 조정 끝에 중장기 의미가큰 바닥권이 되어 있다.  따라서, 지수보다는 관심을 두는 기업에 포커스를 맞추고 조정을 이용하여 적극적으로 비중을 늘려가는 전략이 바람직하다.


 


월봉을 기준 60월 평균에근접해 있는 우량주들은 대부분 연중 최저가 매수권이다. 철강, 화학, 기계, 건설, 조선, 자동차, 건자재, 증권등이 좋은 매수권이고, 재무가 건실하고 실적이 우량하지만 중소형주로 소외를 받았던 개별 가치주도 좋은매수권이다.

한편, 음식료, 제약, 화장품,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등 2015 7월 고점을 형성한 이후 긴 조정을 거친 실적우량주들은 대략 60월 평균까지 조정을 거쳐 장기 매수권이다. 당장상승을 하지 않더라도 하락하지 않으며 향후 2,3년 후에는 큰 수익을 주는 매수권이므로 안정지향 투자자들은관심을 둘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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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말 저항권에 접하면서 하락한 건설주의 경우, 8.2 대책 때문에 하락했다는 오해를 받으며과매도 상태를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업황 회복에 따른 견실한 실적에 비해 매우 저평가된 건설업종은대세 저항을 돌파하기 직전의 모습으로 향후 주가 상승의 선도주가 될 가능성이 높아 관심이다.


 



 



*8.2 대책 이전 하락한 이후바닥권에서 상승을 준비하는 건설업 주가


 


 


건설업은 연기금을 비롯한 기관의 무지와 일반의 오해로 주가가 약세를받고 있으나 기업의 실적은 다른 어떤 업종보다 견실한 성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가가 저평가 되어 있다.


 



 


아울러 대책 이전 증가했던 분양 아파트의 착공과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건설업 실적을 나타내는 건설 수주와 건설 기성고는 역사적인 신고가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2017년 이후 2023년 까지는 세계적인 부동산 경기가 회복되는 시기로, 점차 해외수주가 증가하면서 과거와 같은 건설 활황 시기로 진입하게 될 전망이다.


 


건설수주와 건설 기성고가 역사적 신고가를 기록하는 가운데 주가는 10년래 최저 가격에 머물며 저평가 된 것은 모순이라 할 수 있으며, 증시에서이런 모순이야말로 대단한 기회가 된다.




장기로 보면 1980년이후 17년 마다 세계 부동산 경기 주기의 활황기를 따라 찾아 오는 건설업 대세 상승의 구간이다.  이익을 얻어도 양도소득세로 이익을 얻지못하는 부동산 보다는 건설업 주식에 투자하여 건설 활황기 이익을 취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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