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팍스넷 전속 애널리스트 주식공무원 입니다.

오늘 가을이 물씬 풍겨지는 좋은 날씨의 주말 입니다.

놀라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지만 오늘도 역시 도서관 행 입니다. ~

주말동안은 밀린 증권사 리포트를 읽어봐야 하거든요.

요즘같이 북핵리스크가 만연하고 불확실성이 높은 시장엔 많은 투자자들이 혼란스러워 합니다.

여러분은 주식 투자의 대가라고 하면 어떤 사람이 떠오르시나요?

대부분 워렌버핏을 1순위로 ~ 그다음은 조지소로스,피터린치,앙드레 코스톨라니 등등...을 생각할겁니다.

오늘은 피터린치에 대해 좀 이야기 해보려고 하는데요..

피러린치는 월가의 유명한 펀드매니저로 기록적인 마젤란 펀드를 운영한 투자자 입니다.

그의 마젤란 펀드는 연 29.2%의 수익률을 13년간 지속하게 되면 총 2700%라는 놀라운 성과를 만들게 됩니다. 13년간 투자금이 28배 증가하게 된거죠...

그런데 이 놀라운 성과를 모든 투자자가 함께 했을가요?

1983년 4월~ 1984년 4월까지 대략 1년여의 기간 동안에는 대략 20%가까운 손실이 있기도 했습니다.

또한. 1987년 블랙먼데이 때에는 하루만에 수익률이 급락했고 이 손실이 회복되는데 2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개인들이 가장 참지 못하는 것은 지루함 이라고 지속 말씀 드립니다.

투자자 입장에서 1년이라는 기간은 엄첨 길게 느껴졌을 기간입니다.
하지만 시장의 어렵게 되면 이번에는 다른것이야 라는 불안감에 마치 시장이 붕괴도니 것같은 불안감에 휩쌓이면서 매도에 동참하고 그러다 차후에 수익률이 다시 올라가면 뒤늦게야 다시 매수하는 현상 
 저가매도 고가매수를 반복하게 되면 투자기간은 길어져도 수익이 쌓이지 못하는 현상이 발행되어 실망감에 주식 시장을 떠나게 됩니다.
 
좋은 전략과 시나리오는 전문가가 만드는 것이지만 그 시나리오와 전략을 받아들이는 것은 투자자의 몫입니다.

조금은 길게 느긋하게 투자를 이어간다면 고비는 있지만 수익율은 회복되고 전문가의 투자전략이 만든 투자 성과는 투자자의 것이 될수 있습니다.

알면서도 못하는거 압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눈과 귀는 tv속의 북한 수소폭탄 실험에 가 있으실 테니까요

하지만 다시한번 말씀 드립니다.

돈을 버는 것은 머리가 아니라 엉덩이 입니다.

전문가의 전략과 시나리오가 있습니다.

함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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