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팍스넷 전속 애널리스트 주식 공무원 입니다.

북한의 도발 불안속에 긴 연휴를 보내고 계신분들이 많으신가요?

다행히도 우려와는 다르게 조용하게 지나고 있는 시장입니다.

혹자는 미국의 연방 공휴일인 10월 9일 콜롬버스 데이나 북한 노동당 창건 기념일인 10일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하기도 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맘속을 누가 알겠습니까~

주식공무원은 일단 북한리스크를 한쪽으로 몰아두고 우리나라 시장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연휴동안 3분기 실적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미래예측은 아무래도 어려운 데다가 감으로 할수 없는 분야 이기 때문에 주식공무원은 항상 근거데이타를 중요하게 생각 합니다.

그럼 3분기가 어닝 서프라이즈일꺼냐 아니면 어닝 쇼크일꺼냐를 살펴보려면 이익 컨센서스 변화율을 살펴보면 조금은 힌트를 얻을수 있습니다.

최근 시장 순이익 컨센서스 변화율은 3개월간 3%로 어닝서프라이즈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가 발표하게될 10월13일의 3분기 잠정실적인데요~

북핵리스크가 지속해서 존재하는 가운데에도 삼성전자의 주식은 지속해서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미 코스피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50조원을 넘으면서 지정학적 리스크의 하방압력을 힘으로 누르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 7~8월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면서 전체 시장의 주가는 하락 했지만 3분기 실적이 2분기보다 좋아질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주가는 9월 상승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는 sk하이닉스도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렇듯 삼성전자를 비롯한 핵심 수출주의 3분기 실적이 긍정적으로 발표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10월 한국 증시는 사상 최고치 돌파 가능성이 높다고 볼수 있습니다.

진인사 대천명~~^^

일단 우리나라는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이제 지정학적 리스크는 또다른 변수라고 보면 될거 같습니다.

또한 최근 북한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중국의 대북 압박의 강도를 높히는 방향으로 선회하고 있고 트럼프 대통령의 한,중,일 방문 스케줄이 잡혀있는 상황에서 서로 무리를 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다만 매도 일변도의 외국인의 수급환경과 FOMC 일정 등은 보수적으로 우리가 챙겨봐야 할 이벤트라고 할수 있습니다.

남은 추석연휴 잘 보내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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