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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삼성전자 저평가에 매수세로 돌아선 외국인 (바이오주)

2018.06.04 08:02:56 조회839

자난달 코스피 시장 하루 평균 거래대금이 7년여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유동성이 풍부한 상태에서 삼성전자 액면분할에 따른 거래증가와 바이오 남북경협 등 업종별 테마주 순환매 장세가 펼쳐지면서 거래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4일 액면분할된 이후 5월 하루 평균 거래대금이 8188억원으로 전월 대비 30.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최대의 종양학회와 컨벤션에 참여하는 바이오주와 북미정상회담 등이 시장 기대감을 높이고 있어 당분간 테마주 순환매 흐름이 이어지며 거래대금 증가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거래대금이 늘면서 증권사들의 실적도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다. 국내 55개 증권사의 1분기 순이익은  2007년 1분기 이후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5월 거래량 증가로 2분기 순이익도 큰 폭으로 늘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에 대한 외국인 순매수 규모가 최근 5거래일 동안 1조원(2052만주) 수준을 기록하며 대규모 매수세로 돌아섰다.  지난 4월까지 3조5천억원어치를 순매도했던 외국인이 5월 들어 8551억원어치를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들어 꾸준히 매도세를 보여오던 외국인의 행보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5월31일(현지시간) 모건스탠리가 미국 반도체 기업인 마이크론에 대해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며 주가가 -8%나 급락했지만, 오히려 삼성전자에 대한 외국인 매수세는 이어졌다. 모건스탠리의 보고서가 업황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한 것이 아니라 마이크론의 주가가 올들어 52%나 급등하며 고평가됐다는 것이다.

상대적으로 삼성전자 주가는 올 들어 0.67% 상승에 그치고 있어 저평가됐다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같은 기간 SK하이닉스 주가도 19.48% 상승했지만, 삼성전자는 지배구조 개선에 따른 대량 매물 출회 가능성 등으로 인해 저평가돼왔다. 지난달 말 블록딜 매각도 일단락돼 단기 수급 우려가 해소된 상황이다.

 

주말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745계약 순매수했고, 지수는 0.95포인트(0.30%) 오른 313.50으로 상승 마감했다.  MSCI 한국 지수는 1.86% 오른 73.48로 상승 전환했다. 월요일 코스피지수는 10포인트 전후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  

오늘(4일/월) 주요국 지표발표는 한국 - 5월말 외환보유액(5일 조간),  유럽 - EU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  미국 - 4월 내구재수주, 5월 고용추세지수 등이 예정돼 있다.

 

 

◆ 고용지표 호조에 강한 상승세 <미국시장분석>

주말 뉴욕증시는 고용지표의 호조에 힘입어 큰 폭으로 상승했다. 다만  고용지표 호조로 미 국채금리가 상승세를 나타낸 점은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5월 신규고용이 시장 예상보다 큰 폭 늘어났고, 실업률은 3.8%로 2000년 4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시간당 임금 증가율도 예상치를 상회하는 등 전반적으로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

유럽 정치불안이 진정됐고,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기대도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미국 원유생산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국제유가(WTI)는 -1.8% 하락한 배럴당 65.81달러를 기록했다.

다우지수는 219.37포인트(0.90%) 상승한 2만4635.21에 마감했다. S&P500지수도 29.35포인트(1.08%) 오른 2,734.62로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12.21포인트(1.51%) 급등한 7,554.33으로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주간 기준으로 다우지수는 -0.48% 하락했지만, S&P500지수는 0.49% 상승했다.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며 나스닥지수는 1.62% 상승했다.

 

유럽증시는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정치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상승으로 마감했다. 이탈리아에서는 무정부 상태가 총선 석 달 만에 종료됐고, 스페인은 산체스 신임 총리가 공식 취임했다.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증시 상승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독일 증시는 0.95% 올랐고, 프랑스 증시도 1.24% 상승했다. 영국 증시도 0.31% 상승 마감했다. 범유럽 우량주지수인 Stoxx50지수는 1.38% 뛰었고, 범유럽지수인 Stox600지수도 1.01% 올라 상승 전환했다. 주간으로 유럽 증시는 -0.92% 하락했다

 

 

◆ 제약 바이오주 국제행사 앞두고 강세 <시장핵심이슈>

미국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종양학회와 컨벤션에 국내 제약 바이오 업체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바이오주들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6월 2일부터 5일(현지시간)까지 시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암학회인 미국임상종양학회(ASCO)가 열리고, 4일부터 7일까지 보스턴에서는 세계 최대 바이오 산업 전시 콘퍼런스인 바이오USA가 열린다.

국내 제약 바이오 기업이 미국임상종양학회, 바이오USA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글로벌 최신 동향을 습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곳에서의 임상연구 발표와 만남이 기술 수출과 투자 유치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자신들의 기술을 글로벌 무대에 소개하는 기회로 바이오USA를 활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는 유한양행, 오스코텍, 한미약품, 삼성바이오에피스, 셀트리온,  한올바이오파마, 알테오젠, 에이치엘비, 테라젠이텍스, 메드팩토 등이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의 임상 결과 등을 발표한다.  바이오USA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코오롱생명과학 등 국내 업체 20여 곳이 참가한다.

 


◆ 외국인 수급 개선 기대되며 긍정적 흐름 <주간전망 6/04~6/08>

이번주 증시는 미중 무역분쟁 등 대외적 요인에 의한 불확실성은 지속되겠지만, 증시 조정 요인이 해소되며 외국인 자금 유입이 기대되며 수급 개선에 따른 긍정적 시장 흐름이 예상된다. 유럽 정치 불안이 일잔락됐고, 중국 A주의 MSCI 편입에 따른 리밸런싱으로 국내 증시에서 매도세를 보여온 외국인 수급 유입이 기대된다.

다음 주 북미정상회담을 앞둔 긍정적인 기류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기대감을 높이며 국내 증시의 차별적 프리미엄 부여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번 북미정상회담에서 종전선언이 도출될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다. 북미정상회담의 긍정적 성과가 기대되며 대내외 투자심리를 크게 개선시킬 것으로 보인다.

다만 미국과 중국은 2~4일 중국 베이징에서 마지막 무역정책 협의를 진행한다. 이번 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트럼프 대통령은 15일 중국 수입품 리스트를 확정시키고 500억 달러 규모의 관세 인상을 즉각 발효하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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