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전문가전략

김양균대표5카페

투자 좌우명
주식 + ELW 조합으로 지수 무관 최고 투자 수익!

[투자전략] 세계증시 반등세. 오늘 중국 4분기 GDP 주목 (수소)

2019.01.21 08:06:33 조회1196

◆ 세계증시 반등세. 오늘 중국 4분기 GDP 주목 <투자전략>

중국이 2024년까지 대미 무역흑자를 제로(0)로 줄이기 위해 미국으로부터 총 1조달러 가량 수입을 늘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하며 무역협상 기대감에 세계증시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미국이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줄여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도 호재로 작용했다.

그러나 온건파인 므누신 재무장관의 이같은 제안은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 대표 등 강경파의 반발에 부딪힌 상태다. 트럼프 대통령도 19일 미 정부가 중국에 대한 수입 관세 제거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잘못된 뉴스"라고 부인했다.

또 미국 측은 현재 3000억달러 수준인 대중 무역적자를 2년만에 해소에 나서야 한다는 입장이며, 지적재산권 보호 강화 등 중국의 구조개혁을 요구하고 있어 수입확대 제의가 최종적인 합의로 이어질지는 불투명하다는 평가다.

무역협상 관련 긍정적 기대가 유지되겠지만, 엇갈린 소식에 대한 경계심도 커지고 있다. 한편 중국 류허 부총리가 오는 30~31일 미국을 방문해 장관급 무역 협상을 진행한다. 미중 무역분쟁이 해결되지 않고는 증시 상승세가 지속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시총 대장주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등 반도체와 자동차 대장주가 시장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올 들어 꾸준히 이어진 외국인과 연기금의 매수세가 한몫했다.  삼성전자는 이달 들어 상승률이 9.30%를 기록해 코스피지수 상승률 4.08%보다 두 배 넘게 오른 셈이다. 어닝쇼크 이후 외국인은 8거래일 연속 순매수(누적 7250억원)하며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다.

한편 D램 반도체 가격이 올해 추가로 최대 30%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D램 반도체 고정 거래 가격은 작년 9월 8.19달러로 고점을 찍은 후 하락세가 이어지며 작년 말에는 7.25달러까지 떨어진 상태다. 이 가격이 올해에는 5달러대까지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관세청 발표에 따르면 이달 1~10일 한국 수출액은 반도체 수출이 27.2% 줄어들며 전체 수출액도 7.5%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업계에서는 올 하반기부터는 재고가 소진되고 5G 상용화로 반도체 수요가 다시 늘어날 것을 기대하고 있지만 1분기 가격 하락폭이 큰 만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 하락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말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1929계약 순매수했고, 지수는 1.90포인트(0.69%) 상승한 276.65로 거래를 마쳤다.  MSCI 한국지수는 0.52% 상승한 61.45로 마감했다. 월요일 코스피지수는 10포인트 전후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

오늘 장중(11:00) 발표 예정인 중국의 4분기 GDP 성장률 발표가 증시 향방을 결정할 수 있는 핵심 변수로 주목된다.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경제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질 경우 시장이 다소 동요할 수 있겠지만 최근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 예상치를 크게 밑돌지 않는 다면 큰 충격은 없을 전망이다.

오늘(21/월) 주요국 지표 발표는 한국 - 1월(1~20일) 수출, IMF 세계경제전망 수정(22:00),  중국 - 12월 산업생산, 소매판매, 고정자산투자, 4분기 GDP(11:00),  유럽 - 12월 독일 생산자물가지수(PPI), 영국 메이 총리 새로운 브렉시트안 제시 등이 예정돼 있다. 한편 미국 증시는 '마틴 루터 킹 Day'로 휴장한다.

 

 

◆ 미중 무역협상 낙관론에 4주 연속 상승세 <미국시장분석>

주말 뉴욕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 관련 소식들이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며 4거래일째 상승랠리를 이어갔다. 이날 블룸버그통신은 연초 베이징에서 열렸던 차관급 실무회담에서 중국이 오는 2024년까지 6년간 미국으로부터 수입을 총 1조달러가량 늘리는 목표를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3000억달러대인 대미 무역흑자를 제로(0)로 줄이겠다는 것이다. 시장은 양국 무역 협상 타결의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판단했다.

12월 산업생산이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등 긍정적인 경제지표도 호재로 작용했다. 산업생산은 전월보다 0.3% 증가해 시장 전망치 0.2% 증가를 상회했다.  반면 1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는 90.7로 전월 98.3에서 하락하며 시장 전망치에도 못 미쳤다. 트럼프 대통령 선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테슬라가 실적발표를 앞두고 전체 직원의 7%에 해당하는 3000명을 감원하겠다고 밝히자 실적 부진 예고로 받아들이며 -12.97% 급락했다.  넷플릭스는 전날 시장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놓았지만, 이날 1분기 실적가이던스에 대한 투자자들의 실망감에 주가는 -3.99%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336.25포인트(1.38%) 뛴 2만4706.35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도 34.75포인트(1.32%) 상승한 2670.71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 역시 72.76포인트(1.03%) 오른 7157.23에 마감했다.  주간으로 다우지수는 2.96% 급등했고, S&P500지수도 2.87%, 나스닥지수도 2.66% 뛰어 오르며 4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유럽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 낙관론으로 일제히 급등했다. 미국이 중국에 부과 중인 수입 관세를 제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중국 측이 오는 2024년까지 미국산 수입품을 1조달러가량 늘려 대미 무역흑자를 제로(0)로 줄이는 안을 제안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주식시장에 호재로 작용했다.

독일 증시는 2.63% 급등했고, 프랑스 증시도 1.70% 상승했다.  영국 증시 역시 1.95% 큰 폭으로 올랐다.  범유럽 우량주지수 Stoxx50지수는 2.14% 뛰었고, 범유럽지수 Stox600지수는 1.80% 급등하며 지난해 12월 5일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지난주 유럽 증시는 주간으로 2.2% 상승했다.

 

 

◆ 수소경제 관련주 정부 정책에 급등 <시장핵심이슈>

정부가 수소 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내놓자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 차원의 수소차 및 수소충전소 지원 정책이 가시화되면서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7일 정부의 수소 경제 로드맵 발표 행사에서 수소경제가 신성장동력이라고 밝히며 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 같은 로드맵이 차질없이 이행될 경우 2030년 수소차와 연료전지에서 모두 세계 시장 1위를 차지하고 2040년에는 연간 43조원의 부가가치와 42만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는 수소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지난해까지 1800여대에 불과했던 수소 승용차 생산량을 2022년 8만1000여대, 2040년까지 620만대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발전용 연료전지 설치 목표도 지난해 307.6MW에서 오는 2022년 1.5GW, 2040년 15GW 등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시장 확대를 통해 연료전지 사업이 크게 성장할 전망이다. 올해 상반기 연료전지 전용 LNG요금제 도입, 신재생에너지인증서의 연료전지 가중치 유지, 새만금연료전지 같은 대규모 사업 추진이 계획 중이다.

관련주로 성창오토텍, 대우부품, 세원 등은 상한가로 마감했고, 서연전자(24.84%), 모토닉(24.64%), 코오롱머티리얼(24.60%), 삼화전자(23.46%), 평화홀딩스(23.45%), 뉴인텍(20.58%) 등이 20% 넘는 급등세로 마감했다.

 

 

◆ 글로벌 상승 분위기에 외국인 매수세 이어지며 상승 <외국인매매 동향 1/14~1/18>

지난주 글로벌 증시는 미중 무역분쟁 낙관론과 미국 연준의 통화정책 완화 기대감 등으로 상승 분위기가 이어진 가운데 국내 증시에서는 외국인이 전기전자 업종에서만 1조원 넘게 사들이는 순매수세에 나서면서 증시를 끌어올렸다. 지난주 외국인은 6681억원 순매수하며 2주 연속 대규모 매수세를 이어갔다.  코스피지수는 48.71포인트(2.35%) 상승한 2124.28로 2주 연속 반등에 성공했다.  외국인이 순매수에 나서면서 증시를 끌어올렸다.

외국인 순매수 상위 종목은 지난주에 이어 삼성전자(3665억원)가 차지했다. 삼성전자의 외국인 지분율은 지난해 말 55.58%에서 18일에는 55.98%까지 확대됐고 지난 주 주가는 4.44% 상승했다. 뒤를 이어 삼성전자우(1199억원), LG화학(498억원), 한국전력(394억원), LG생활건강(320억원) 순이었으며,  순매도 상위 종목은 셀트리온(-1023억원), 카카오(-387억원), 현대모비스(-357억원), SK이노베이션(-333억원), 삼성전기(-315억원) 순으로 많이 팔았다.

 

지난주 코스닥 시장은 지난주에 이어 개인만이 매수 우위를 보였다. 개인은 코스닥 시장에서 2598억원 규모의 순매수를 보였다. 외국인은 682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4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갔지만, 코스닥지수는 전주 대비 10.01포인트(1.46%) 오른 696.34로 마감하며 2주 연속 상승세를 지속했다.

지난주 외국인이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은 지난주에 이어 바이로메드(153억원), JYP Ent.(140억원)이 1~2위를 차지했고, 뒤를 이어 메디톡스(107억원), 오스템임플란트(69억원), 와이지엔터테인먼트(64억원) 순이었다.   한편 순매도 상위 종목은 셀트리온헬스케어(-498억원), 펄어비스(-182억원), 신라젠(-182억원), 아난티(-93억원), 고영(-87억원) 순이었다.

 

 

◆ 경제지표와 기업실적 발표가 반등 추세 지속 가름 <주간전망 1/21~1/25>

이번주 증시는 본격적인 4분기 실적 시즌을 맞아 종목별 차별화가 예상된다. 미국 증시에서 S&P500 기업의 11%가량이 이번 주 실적을 발표하는 가운데 셧다운 장기화는 경기 상승 동력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며 지수에 부담이될 전망이다.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낙관론이 확산되고 있지만 지적재산권 등을 둘러싼 갈등은 여전한 상황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아직 증시의 추세적 상승을 기대하기에는 이르다는 평가다.

주초(21일) 발표되는 중국의 4분기 GDP도 주목된다. 22일에는 한국의 GDP 성장률도 발표된다. 특히 이번주에는 일본(23일)과 한국 유럽(24일)의 통화정책회의가 예정돼 있다. SK하이닉스 현대차 등 주요기업의 실적발표도 주목된다.  예상보다 강한 '1월 효과'가 나타나며 증시 반등세가 가파르게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주 경제지표 발표와 기업실적이 추가 상승 흐름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주 국내외 주요 경제지표 발표 일정>

21일(월) : 한국 - 1월(1~20일) 수출, IMF 세계경제전망 수정(22:00)

        중국 - 12월 산업생산, 소매판매, 고정자산투자, 4분기 GDP(11:00)

        유럽 - 12월 독일 생산자물가지수(PPI), 영국 메이 총리 새로운 브렉시트안 제시

        미국 - '마틴 루터 킹 Day'로 금융시장 휴장

22일(화) : 한국 - 4분기 GDP(08:00), 12월 생산자물가지수(06:00)

        유럽 - 1월 독일 ZEW 경제심리지수, 12월 영국 실업률

        미국 - 12월 기존주택판매

                (존슨앤드존슨, IBM 실적)

23일(수) : 일본 - BOJ 금융정책결정회의, 12월 무역수지

        유럽 - 1월 EU 소비자신뢰지수

        미국 - 11월 주택가격지수, 1월 리치몬드 제조업지수, EIA 주간원유재고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포드 실적)

24일(목) : 한국 - 한은 금통위 금리결정(10:00), 2019년 경제전망(13:30)

                (SK하이닉스, 현대차, LG생활건강 실적)

        일본 - 1월 제조업 PMI

        유럽 - ECB 기준금리결정, 1월 독일 EU 제조업 PMI

        미국 - 1월 마킷 제조업 PMI, 12월 경기선행지수,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

                (인텔, 스타벅스 실적)

25일(금) : 한국 - 1월 소비자신뢰지수(06:00), 12월 무역수지 및 교역조건

                (삼성물산,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건설 실적)

        유럽 - 1월 독일 IFO 기업환경지수

        미국 - 1월 소비자 신뢰지수, 12월 신규주택판매, 내구재수주


* TAKE-5 매매기준은 성공투자의 필수입니다.

                 1.실적호전주잡기

                 2.수급우량주잡기

                 3.매수포인트잡기

                 4.매도포인트잡기

                 5.조급한마음잡기

성공투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김양균대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