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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1월22일 화요일 장전예상시황

2019.01.22 07:43:23 조회697

1월22일 화요일 장전예상시황.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일제히 올랐다. 전날에 이어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을 높여주는 뉴스가 다시 지수를 끌어올렸다.


월가 전문가들은 4분기 실적시즌이 양호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미중 무역협상이 향후 시장의 방향성을 좌우할 핵심요인이라고 진단했다. 미중 무역분쟁이 해결되지 않고는 증시 상승세가 이어질 수 없다는 지적이다.


18일(현지시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336.25포인트(1.38%) 상승한 2만4706.35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전일대비 34.75포인트(1.32%) 오른 2670.71로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7157.23으로 전일대비 72.76포인트(1.03%) 올랐다.


블룸버그뉴스는 이날 중국이 지난 1월초 베이징서 열린 무역협상에서 오는 2024년까지 미국의 대중국 무역적자를 제로로 만들기 위해 향후 6년간 매년 4조 달러 이상의 미국산 제품 수입을 확대하는 제안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 이후 3대 주요 지수는 모두 이날 장중 최고치로 치솟았다.


랜디 프레더릭 찰스슈왑 파이낸셜리서치 부사장은 "이것(미중 무역협상)이 핵심요인"이라며 "만일 우리가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시장은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상승시 역풍을 맞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만일 우리가 기업과 소비자의 자신감을 높이는 이 이슈를 해결한다면 시장이 정말 잘 할 수 있는 충분한 여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에드워드 모야 오안다 시장분석가는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중지)이 매주 GDP(국내총생산)의 0.1%포인트를 천천히 사라지게 하면서 대통령은 무역분쟁을 해결하는 승리가 민주당과의 국경장벽 예산을 둘러싼 자신의 싸움을 지속할 수 있는 지렛대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스티브 므누신 재무부장관이 제안한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의 일부 또는 전체 철회 논의에 대한 전날 월스트리트저널 보도는 강한 주식매수세를 제공했다”며 “재무부는 이를 즉각 부인했지만, 이는 시장이 얼마나 불안하게 무역협상에 대한 긍정적 모멘텀을 찾고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마크 에스포지토 에스포지토증권 사장은 "우리는 지금까지 이번 실적시즌에 전반적으로 좋은 기업실적을 보았다"며 "일부 예외를 제외하면 전체 경제를 잘 반영하는 은행 실적은 양호했다"고 평가했다.


미국은 +1%내외의 상승을, 유럽은 소폭-권인 약보합으로 마감을 하였다. 우리시장은 전고점 지수인 2,136.74.74p를 불과 2.54p를 앞두고 전일 조정을 보였다. 오늘 일단 그 지수를 넘어서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스웨덴의 작은 마을에서 벌인 3일간의 합숙협상이 마무리되었다. 대북관련주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일단은 관광,자원,철도관련주에 관심권이다. 북미협상까지 지속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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