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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경기침체 공포에 세계증시 급락. 방어적 대응

2019.03.25 08:02:02 조회888

◆ 경기침체 공포에 세계증시 급락. 방어적 대응 <투자전략>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로 뉴욕증시가 급락하며 주초  국내 증시도 충격이 예상된다. 독일의 3월 제조업 PMI가 6년 반만의 최저치를 기록하고, 미국 제조업 PMI도 21개월래 최저치로 떨어졌다. FOMC에서 연준이 시장의 예상보다 더 비둘기적 정책을 내놓고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것이 경기 둔화 우려를 키운 상태에서 장·단기 금리역전까지 나타나자 경기침체에 대한 공포가 확산됐다.

미 국채 3개월물과 10년물 금리가 역전되면서 경기침체에 대한 공포가 불거지며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미국 장단기 금리 역전은 2007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시장에서는 경기 침체의 시그널로 해석됐다. 독일 10년물 국채 금리도 2년 반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마이너스로 전환됐다.

 

최근 12월 결산법인의 감사보고서 제출기한을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기업이 속출하면서 해당 종목이 속한 코스피200, KRX300 등 주요 주가지수의 종목 구성 변화도 이어지고 있다.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기업은 주요 주가 지수에서 제외되면서 매도물량이 쏟아지게 되고, 빈 자리를 채울 종목에는 투자자의 관심이 쏠리며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코스닥150에서는 케어젠과 내츄럴엔도텍이 빠지고, 원익QnC와 케이엠더블유가 빈 자리를 채우면서 이달 들어 주가가 20%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코스피200에서는 한진중공업이 빠지게 되며, KRX300에서는 아시아나항공이 제외된다. 오는 6월 정기 변경에 코스피200과 KRX300에 신규 편입될 종목 역시 수혜를 볼 전망이다.

 

주말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3247계약 대규모 순매도했고, 지수는 4.15포인트(-1.46%) 하락한 279.20으로 거래를 마쳤다.  MSCI 한국지수는 -2.64% 급락한 61.22로 마감했다. 월요일 코스피지수는 30포인트 이상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 현금비중 높게 유지하는 방어적 대응전략이 필요하겠다.

오늘(25/월) 주요국 지표 발표는 유럽 - 3월 독일 IFO 기업환경지수,  미국 - 2월 시카고 연은 국가활동지수, 3월 델라스 연은 제조업지수 등이 예정돼 있다.

 

 

◆ 장단기 금리 역전되며 경기 침체 우려에 급락 <미국시장분석>

주말 뉴욕 증시는 경기지표 부진과 장단기 금리 역전이 경기 침체에 대한 경계감을 키우며 급락했다. 3월 마킷 제조업 PMI가 52.5로 하락하며 21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고, 미국채 3개월물과 10년물 수익률이 금융위기 직전인 2007년 이후 처음으로 역전됐다.

장단기 금리가 역전된 경우 어김없이 경기 침체가 찾아왔다는 학습효과가 공포를 자극하고 있다. 장기금리가 단기금리보다 낮다는 것은 미래에 대한 투자 수요가 감소했다는 의미로 해석돼 시장에서는 경기 침체의 시그널로 해석한다.  

 

다우지수는 460.19포인트(-1.77%) 하락한 2만5502.32로 마감했다. S&P500지수도 54.17포인트(-1.90%) 떨어진 2800.71을 기록했고, 나스닥지수 역시 196.29포인트(-2.50%) 급락한 7642.67로 마감했다.  

씨티그룹(-4.58%), BoA(-4.15%), 모건스탠리(-3.27%), 웰스파고(-3.11%), JP모간(-3.02%), 골드만삭스(-2.89%) 등 금융주들이 일제히 급락했다.  주간으로 다우지수는 -1.34% 떨어졌고, S&P500지수도 -0.77%,  나스닥지수 역시 -0.60% 하락했다.

 

유럽 증시는 제조업 지표가 악화되면서 경기둔화 우려에 큰 폭으로 하락했다. 유로존의 3월 제조업 PMI는 51.3으로, 전월과 시장전망치를 하회하며 21개월 만에 최저치였고, 독일의 3월 제조업 PMI는 44.7로 떨어져 6년 반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76%  떨어져 유로화가 약세를 보였고, 10년 만기 독일 국채는 2년 반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마이너스로 전환됐다.

독일 증시는 -1.61% 하락했고, 프랑스 증시도 -2.03% 떨어졌다.  브렉시트 불확실성에 영국 증시는 -2.01% 급락했다.  범유럽 우량주지수 Stoxx50지수는 -1.83% 급락했고,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1.22% 하락하며 사흘 연속 하락세가 이어졌다.  지난주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주대비 -2.3% 하락했다.

 

 

◆ 아시아나항공 감사의견 한정 파장 <시장핵심이슈>

아시아나항공과 금호산업이 감사의견 ‘한정’을 받으면서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에 따르면 감사의견 한정을 받으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 올해에도 비적정을 받으면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다. 아시아나항공과 금호산업은 매매거래가 정지됐고, 오는 26일 거래가 재개된다.

이로인해 이들 기업은 신용등급 강등 위기에 놓였다. 현재 아시아나항공의 신용등급은 투기 등급 직전에 있어 지금보다 등급이 낮아지면 유동성 위기가 발생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당장 주식 거래가 재개되는 오는 26일 기관투자자의 자금 유출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기관투자자는 위험 관리를 위해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기업을 거래할 수 없도록 규정돼 있다.

 

현재 아시아나항공의 외국인 비중은 15%, 기관투자자 비중은 약 10%로 추산된다. 여기에 개인투자자의 신용융자 잔액 약 124만주 정도가 반대매매로 쏟아질 수 있어 수급부담 요인으로 지목된다. 자회사인 아시아나IDT가 -14.19% 급락했고, 에어부산도 -2.71% 하락했다.

대우조선해양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태 등 잇따른 분식회계 사태로 회계법인들의 엄격해진 회계법인의 감사 기조로 감사보고서 제출이 늦어지는 대기업이 속출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감사보고서를 기한 내(21일 기준) 제출하지 못한 코스피 기업은 웅진과 동부제철 등 15개로 집계됐다.

 

 

◆ 외국인이 반도체주를 집중 매수하며 상승세 <외국인매매 동향 3/18~3/22>

지난주 코스피는 미국 마이크론의 감산 소식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들이 강세를 보였고, FOMC 결과가 시장 예상보다 완화적으로 나타난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스피지수는 전주대비 10.84포인트(0.50%) 오른 2186.95를 기록하며 2주 연속 상승했다.  이기간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8062억원 대규모 순매수하며 2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갔다.

지난주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우리금융지주(2353억원), SK하이닉스(1948억원), 삼성전자(1606억원), 호텔신라(915억원), LG화학(586억원) 순이었으며,  가장 많이 판 종목은 한국전력(-503억원), KB금융(-427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395억원), SK텔레콤(-357억원), 산한지주(-331억원) 순이었다.

 

지난주 코스닥 시장은 감사의견 제출 마감시한을 앞두고 감사의견 비적정 기업들의 급락세와 감사 보고서 미제출 기업을 중심으로 주가가 하락, 투자 심리가 악화되면서 약세를 보였다.  지난주 코스닥지수는 외국인이 1003억원 순매도하며 전주대비 4.39포인트(-0.59%) 하락한 743.97로 마감했다.

지난주 외국인이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은 케이엠더블유(141억원), 차바이오텍(134억원), 파트론(113억원), 비에이치(112억원), 에이스테크(70억원) 순이었다.  한편 가장 많이 매도한 종목은 아난티(-712억원), 메디톡스(-224억원), 바이로메드(-189억원), 원익IPS(-153억원), 펄어비스(-122억원) 순이었다.

 

 

◆ 경기침체 공포에 시장 하방 압력 <주간전망 3/25~3/29>

이번주 증시는 경기침체의 공포가 부상하며 하락 흐름이 예상된다.  미중 고위급 무역회담과 브렉시트 이슈도 주목된다. 오는 29일로 예정됐던 브렉시트는 일단 다음달 12일로 연기됐지만 여전히 안갯속이다. 불확실성이 증시에는 단기적인 부담 요인이 될 수 있다.

중국 베이징에서 미중 간 고위급 무역협상이 재개되는 점은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할 수 있겠지만, 양국 정상회담 개최 시기도 여전히 불투명하는 등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어 불확실성을 해소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기업 실적 둔화도 부담스러운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코스피 1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33조5000억원 수준으로 지난해 말 추정치보다 16% 이상 급감한 상태다. 1분기 실적 추정치의 추가 하향과 밸류에이션 부담 등으로 지수의 상승 여력은 높지 않아 보인다.  실적 발표가 가까워질수록 기업 실적에 대한 시장의 민감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이번주 국내외 주요 경제지표 발표 일정>

25일(월) : 유럽 - 3월 독일 IFO 기업환경지수

        미국 - 2월 시카고 연은 국가활동지수, 3월 델라스 연은 제조업지수

26일(화) : 한국 - 2월 무역수지 및 교역조건

        중국 - 보아오포럼 개최(~29일)

        유럽 - 4월 독일 GFK 소비자신뢰지수

        미국 - 3월 소비자신뢰지수, 2월 건축허가, 신규주택착공,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

27일(수) : 한국 - 3월 소비자신뢰지수(06:00)

        중국 - 2월 산업이익(10:30)

        유럽 - ECB 컨퍼런스 드라기 총재 연설

        미국 - 1월 무역수지, 2월 도매재고, 4분기 경상수지, 주간 원유재고

28일(목) : 한국 - 3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유럽 - 3월 독일 CPI, EU 기업신뢰지수, 경기체감지수, 라가르드 IMF 총재 연설

        미국 - 4분기 GDP 확정치, 기업이익, 2월 잠정주택판매,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수

29일(금) : 한국 - 2월 산업생산, 소매판매(08:00)

        일본 - 2월 실업률, 산업생산, 소매판매, 3월 CPI

        유럽 - 3월 영국 GFK 소비자 신뢰지수, 독일 실업률, 소매판매, 4분기 영국 GDP

        미국 - 1월 개인소비, 2월 개인소득, 신규주택판매, 3월 시카고 PMI

31일(일) : 중국 - 3월 제조업 비제조업 PMI(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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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KE-5 매매기준은 성공투자의 필수입니다.

                 1.실적호전주잡기

                 2.수급우량주잡기

                 3.매수포인트잡기

                 4.매도포인트잡기

                 5.조급한마음잡기

성공투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김양균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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