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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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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코스닥 신용 감소 & 주식형펀드 증가. 연휴 앞둔 리스크 회피 (남북경협주)

2018.02.14 08:23:42 조회1191

설 연휴를 앞둔 수요일 국내 증시는 리스크를 피해 가려는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시장을 압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추석 명절과 달리 이번 설 연휴는 휴장하는 날이 짧아 매도세가 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최근 글로벌 증시가 급격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 변수로 꼽힌다. 특히 연휴 중인 14일(현지시간) 발표되는 미국 소비자물가(CPI)가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을 좌우할 것으로 주목된다.  

최근 미국 증시의 하락을 부른 원인이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며 임금상승과 물가상승으로 이어져 금리인상이 빨라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었다는 점에서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특히 코스닥 시장은 미국 금리 인상과 뉴욕 증시 향방에 코스피보다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어 설 연휴 동안 미국 시장 동향을 지켜보려는 경계심리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월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이 월간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 12개월 연속 월별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달 ICT 수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8.1% 증가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은 53.8% 급증했다. 한편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휴대폰 수출은 -8.3% 감소했다.  전일 삼성전자 주가는 3.98% 상승한 237만7000원에 마감하며 코스피 상승을 견인했다.

코스피지수도 9.81포인트(0.41%) 상승한 2395.19로 마감했지만, 2400선을 회복하지는 못했다. 외국인 매수가 집중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을 제외하면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는 좋지 못했다. 코스피 대형주는 0.95% 올랐지만 중형주는 -1.51% 내렸고, 소형주도 -0.98%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는 261개 종목이 올랐고 575개 종목이 떨어져 하락 종목이 훨씬 많았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3315억원어치를 순매수했지만, 전기전자 업종에서만 3496억원어치를 순매수했을 뿐 대부분의 업종에서 매도세를 보였다.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도 67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연휴를 앞두고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1.64% 하락 마감했다.  기관과 외국인은 사흘 연속 순매도세를 이어갔다.

코스닥 신용거래융자는 12일 기준 469억원이 감소해 5거래일 연속 감소세를 보이며 이달 들어 7464억원(-11.5%)이 줄었다. 이날 코스피 신용융자가 404억원 증가한 것과 대비된 모습이다.  고객예탁금도 5거래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며 증시 수급이 약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국내주식형펀드로는 7거래일째 자금이 순유입되고 있다.  이기간 누적 8422억원이 순유입됐고 유입규모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직접투자는 줄고 간접투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1922계약 순매도했고, 지수는 1.05포인트(0.34%) 상승한 312.95로 마감했다.  MSCI 한국 지수는 0.36% 상승한 71.76으로 사흘 연속 상승세로 마감했다.  설 연휴를 앞둔 수요일 코스피지수는 7포인트 전후 상승 출발이 예상되며 2400포인트 저항대에서 공방이 예상된다.  연휴 리스크를 피해가려는 경계성 매도세가 지수 상승을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14일/수) 주요국 경제지표 발표는 한국 - 1월 고용동향(08:00),  일본 - 4분기 국내총생산(GDP), 12월 소매판매,  유럽 - EU 4분기 GDP, 12월 산업생산, 獨 4분기 GDP, 1월 CPI, 英 산업동향,  미국 - 1월 CPI, 실질소득, 소매판매, 12월 기업재고, EIA 주간 원유재고 등이 예정돼 있다.  

 

 

◆ 물가지표 발표 앞두고 경계감 속에 3일 연속 상승 <미국시장분석>

뉴욕 증시는 기준금리가 점진적으로 인상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만 4년래 최고치를 기록 중인 10년물 국채 금리가 이날도 2.8%대에서 움직이며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고, 14일 발표될 예정인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경계 심리도 작용하며 상승은 제한적이었다.

다우지수는 39.18포인트(0.16%) 상승한 2만4640.45에 마감했다. S&P500지수도 6.94포인트(0.26%) 오른 2662.94에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 역시 31.55포인트(0.45%) 상승한 7013.51을 기록하며 사흘 연속 상승세로 마감했다.

 

유럽 증시는 유로화 강세와 통신 기업들의 실적 부진이 지수 하락을 압박하며 약세로 마감했다.  영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1월 3.0% 상승해 12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며 경제 지표는 안정적이었다.  독일 증시는 -0.70% 떨어졌고, 프랑스 증시도 -0.60% 내렸다.  영국 증시 역시 -0.13% 하락했다. 범유럽 우량주지수인 Stoxx50지수는 -0.72% 내렸고, 범유럽지수인 Stoxx600지수도 -0.63% 하락 마감했다.

 

 

◆ 남북 관계 개선 기대감에 남북경협주 강세 <시장핵심이슈>

북한 김정은의 동생 김여정이 왔다 가고, 정부가 남북 이산가족 생사 확인 및 남북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사업비로 7억3000여만원을 편성했다는 소식 등에 힘입어 남북경협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평창 동계 올림픽을 계기로 남북 관계가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올림픽 이후 한미 연합군사훈련이 시작되고 미국의 북한에 대한 압박 강도도 다시 높아질 수 있는 만큼 수혜 기대감이 길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높아 추격 매매는 주의가 요구된다.

좋은사람들(상한가), 서전기전(20.95%), 신원(15.10%), 인디에프(12.84%), 제이에스티나(7.03%), 재영솔루텍(6.14%), 선도전기(5.10%), 인지컨트롤스(4.99%), 제룡산업(4.11%), 현대엘리베이터(4.57%), 이화전기(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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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투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김양균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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