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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미국의 메모리반도체 회사에 대한 현시점 공유(퍼옴)코멘트8

moon****18.05.24 23:44조회수 947


한국 뉴스, 리포터 20개를 보면 그 중에 얻을 수 있는 건 1, 2줄 정보 뿐이다. 
반도체에 대한 구글 뉴스들만 그대로 번역해서 기사로 내도 반도체에 대한 주주들의 정보, 공력이 엄청 늘어날텐데, 자기들 밥줄 유지 때문인지 아님 정보를 자기들만 아는 상태로 있고싶어서 인지 아님 그들조차도 안보는지 몰라도 미국서는 몇개월 전부터 도는 정보와 인식 변화들이 한국에는 아직도 안돌아 여기 주주들도 90%이상이 모른다. 아마 알려주는 사람이 없음 영원히 모를거 같다.  세세하게 알려주긴 귀찮고 대략 알려주자면 

올해 들어 메모리반도체 회사에 대해 공유되던 정보/인식이 계속 변화되어 갔는데 크게 2가지다. 


1. 업황 예측 

작년 9월 : 18년 1분기 정점 -> 작년 연말 : 18년 2분기 정점 -> 올 초 : 18년 말 정점 
-> 이후 : 19년도 더 성장 -> 그 이후 : 20년도 더 성장 
-> 이번주 월요일 마이크론 CEO : 21년 메모리반도체 시장규모 17년의 약 2배. 21-25년 이전보다 더 급격한 성장 (인공지능지원 데이터센터[일반형보다 D램 6배, SSD 2배]+5G형 스마트폰[D램 12G, SSD 1T]+자율주행+사물인터넷 등) 

뭐, 본인이 작년 말부터 (혼자)예상하고 있던 업황의 미래라 '전문가란 넘들이 왜 이제서야...'라는 느낌이 있지만, 
아무튼 이제라도 미래를 바로 예측하는 인식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최소 미국 쪽은. 
근데 한국 쪽은 주주들도 인식전환은 커녕 이 정보조차 모르고 있다. 

생각해봐라. 데이터센터 예약이 20년까지 꽉 찼다.
휴대폰과 PC는 정체라고 하는 것은 현재 수준이나 약간 떨어지는 수준의 수요는 유지된다는 거다. 
거기에 새로운 사용처들이 점점 늘고 있다. 
그래서 대략 20년까지 매년 D램 20%, 낸드 40%의 수요가 증가된다.(여기까진 왠만한 주주면 상식으로 알거다) 
공급은 자금, 기술, 시간의 장벽으로 수요증가를 따라갈 수가 없다.(이건 공부한 주주면 알거다) 
그런데, 어떻게 올해보다 내년 실적이 더 떨어질 수가 있나? 
메모리반도체 회사들이 다 바보라 출혈경쟁을 하지 않는 이상 불가능하잖어.(현재 메모리 회사들 생존경쟁서 살아남은 역전의 용사들이지 결코 바보들이 아니다) 

애초에 떨어질 수가 없는데 단지 PC와 스마트폰만이 시장의 대부분이던 과거의 '반도체 2년 주기론'만을 적용해 떨어진다고 한 거 자체가 엉터리인데, 전문가란 넘들이 대부분 홀랑 넘어간 사실이 참...;; 

정리하면 메모리반도체 시장은 매년 고성장해, 21년에 17년의 약 2배가 되고, 21-25년까지 성장은 그 이상. 


2. 메모리반도체 회사 주식 PER 재평가 

마이크론 목표주가 115달러는 왠만하면 알거다. 
이게 뭔 이야기냐면, 메모리 회사가 등락을 반복하는 과거처럼 불안한 이익을 거두는 회사가 아닌 안정적인 수익이 보장된 회사가 되었으니 표준적인 PER 16배를 적용시켜야 된다는 거다. 

PER은 불안한 회사는 낮고, 안정적인 회사는 표준, 고성장 회사는 높다. 
알기쉽게, 대충 10이하, 16-20, 20중반-30대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IT기업 평균이 PER 20배 정도) 

그러면, 메모리반도체 회사는 어디에 속하나? 
과거는 물론 2년주기 등락을 반복하는 '불안한' 쪽이었다. 
그런데 현재는 분명 타업종의 추종을 불허하는 '고성장' 쪽이다. 
게다가 최소 8년 정도 계속되는 높은 성장도 예측이 된다. 

하지만 '고성장'으로 돌아선 게 이제 만 2년정도이니 '고성장'을 적용시키기에는 뭔가 걸리는 거다. 
그래서 안정적인 표준의 PER 16-18배가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거다. 


결론 

내일의 주가 운운도, 목표주가 12만원, 15만원 어쩌고도 다 쓸모없는 짓이다. 
앞으로 8년간 고성장이 거의 확실한 회사 주식에 당장 내일의 주가나 단기 목표가를 떠드는 건 
물고기 낚아 비늘만 떼어먹고 버리는 거다. 
지금 하이닉스는 나무가 아닌 숲을 봐야될 주식이다. 
21년 시장이 2배로 커지면 매출이 지금 약 2배로 늘고, 영업이익은 3배 정도로 늘거다. 
그리고, 그때쯤이면 메모리반도체 회사평가에 대한 인식전환도 이루어졌을테니 안정적인 회사 PER 정도의 평가는 될거다. 
그러면 주가는 몇배일까? (3*4=?) 

거기서 한층더. 25년에 시장이 몇배 더 커지고 본격적인 AI시대가 열려서 메모리반도체 회사가 시대의 흐름을 대표하는 '고성장' 회사의 PER로 평가받게 된다면? (@*#=!?$) 

본인은 최저가 잡고 단타로 10-20% 먹고나오는 스타일을 선호하는데 하이닉스는 대충 떨어졌을 때 얼른 잡았다. 
왜냐면 한번 갭상승이 되서 안착되면 그 아래 주가가 다시는 안올 수 있는 주식이니까. 
삼성전자가 40만원대에서 핸드폰으로 80만원대에 안착하고, 스마트폰으로 120-160만원으로 안착하고, 반도체로 250만원에 안착한 것을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무슨 뜻인지 알거다. 
'메모리붐'이 시작된 지금 하이닉스는 언제가 될지 정확히 예측할 수는 없어도 곧 갭상승이 시작된다. 
거기에 타서 올라가던지 내리던지는 개인의 선택일 뿐. 

허긴, 단기주가에 집착하던지 이후 무슨 선택을 하던지 최소 하이닉스 현주주는 모두 승자지. 
현재 다들 수익을 내고 있을테니. 
주주도 아니면서 뺀질나게 들락거리며 헛소리하는 애해안되는 찌질이들과는 질적으로 다르지. 
그런 의미에서 마지막은 존댓말. 
다들 수고하셨고 더 좋은 수익 내세요~


대북주들 오늘 많이 흔들릴것 같은데...

가지신분들 잘 대처하시고...

실적주들은 별탈없을듯...

굿럭...성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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