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형국코멘트7

속이 편치는 않습니다만 한말씀 드립니다.

지금의 일본 시술건을 둘러싼 형국은 단순히 눈에 보이는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바로, 자가성체줄기세포 vs 타가(성체 or 배아)줄기세포와의 싸움 입니다.

우리나라 업체 중 자가성체줄기세포를 사용하여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규모 있는 회사는

제가 알기로 네이처셀이 유일 합니다.

메디, 파미, 차바, 강스템, 홈캐 등 등 전부 배아든 성체든 상관 없이 타인유래 줄기세포를 원료로

사용 중입니다.

제 글을 몇일간 읽으신 분들은 기억 하시겠지만, 일본에서 재생의료시술에 해당이 되기 위해선

유효성과 특히 "안전성"이 매우 매우 중요한 잣대 입니다.

식약처가 친히 설명 해 주었듯, 최소 약효(유효성)은 차 후 판단 할 지언정 "안전성" 하나 만큼은

확신이 있어야만 해당 제도의 특혜를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쉽게, 최소 환자에게 효과가 없을 지언정 위해를 가하지도 않는다!! 라는 확신이 전제인 셈인 것이죠.

여기서 오해 하진 마십시요. 유효성은 FDA 임상으로 밝혀질 테니까요. 일본 제도의 취지가 그렇다는 겁니다.

내몸에서 뽑아 배양한 세포 만큼 의학적으로 안전 하고, 심리적으로 안정적인 원료가 어디 있겠습니까?

네셀을 사랑하는 식약처 조차도 자가성체줄기세포에 대해서 만큼은 그 안전성에 대해 인정 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비록 반려 되었으나 조건부 심사 시 보완자료에 대해 FDA 임상 데이터를 인정 해 준 것이지요.

일전 어느 주주님이 올려주신 식약처 임상 안내서에 분명히 자가성체줄기세포 치료제의 경우는 가교임상 데이터를

인정 해준다는 취지의 조항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이처럼 원료 자체가 타사와 네셀은 차이가 크고 모든 근원이 거기에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를 모르는 타사 주주들과 찌라시 기자들은 줄곧 네셀의 일본 승인을 평가절하 하기 바쁜 현실입니다.

라박사 말처럼 그럼 타사들도 직접 해보라고 하면 될텐데요?

아니죠.

이미 시도 하였으나 안전성 증명의 문턱을 넘기 힘듬을 알고  중간에 포기 했다는 것이 더욱 정확한 표현 일테지요.

메디가 일본의 문턱을 두드린지 벌써 몇해 인가요.

안하고 있는 것이 아닌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주총의 계절 입니다.

수의사 출신에 과거의 상폐 경력이 있는 자가 오너로 있는 회사가 주가가 승승 장구 하고, 주주들이 네셀로

빠져나가고, 남은 주주들은 주총에서 네셀과 비교 하며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그간의 화풀이를 맘먹고 하고 있는 형국 입니다.

하지만 본질은 변하지 않습니다.

후쿠오카에 이어 오사카 까지 곧 병원 지정이 기대 됩니다.

간사이 공항에서 오사카 시내까진 급행을 타고도 한시간 남짓의 시간이 걸리는데, 어떤 주주님 말씀처럼

지하철 2코스 위치에 지정병원 개원을 준비 한다는 것은 누가 봐도 한국인, 중국인 등 의료관광객(원정 환자)를 위한

전략적 선택임이 분명 하다는 생각 입니다.

노이즈 마케팅에 거듭 감사 드립니다.

치매는, "대안"이 없습니다.

아무리 떠들어도, 일본에서 전세계 유일하게 일반인을 상대로 치매 치료를 개시 하였다는 본질은 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파도는 시간과 함께 소멸 될 것입니다.

절박한 환자들은 아무리 말린다 한들 현해탄을 건널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부디 FDA 임상을 통해 그 유효성이 꼭 확인 되길 갈망 합니다.

라박사에게 제안 합니다.

필요시 직접 제안 할 생각도 있습니다.

첫번째.

일정기간 & 일정수량 주주들을 대상으로 조인트스템 및 아스트로스템 등의 시술 가격 할인을 즉시 시행 하십시요!!

어설픈 할인은 아니한만 못하고, 원가에 최소한의 마진을 붙이는 선에서 할인을 시행 하십시요!!

기대효과는,

1) 해당 혜택을 받을 정도의 주주들은 확신에 찬 장투자들 입니다. 

   효과가 확인 된다면, 그들은 앞다투어 해당 치료제의 우수성에 대한 최일선 홍보대사를 자임 할 것입니다.

2) 일정기간 동안 일정 수량이 잠기게 되어 유동성이 줄어드는 효과도 기대 할 수 있습니다.

3) 가장 중요한 임상 실적  누적 및 매출 증대에 큰 기여를 하게 됩니다.

   특히, 임상 실적 누적은 향 후 아주 아주 다용도로 강력한 재료로 사용 될 것입니다!!

4) 회사의 이미지 재고 효과의 극대화 입니다.

   이렇게 주주 친화적인 기업이 어디 있겠습니까!

제가 미처 생각치 못하는 다른 효과도 있겠으나 이상 4가지 효과 만으로도 가격 할인 이상의 효과는 충분히

사측에서 얻어간다는 생각 입니다.

두번째,

향 후 FDA등의 임상에 대한 더욱 면밀한 설계와 분석을 진행 하십시요.

바스코스템에 이어 조인트스템 까지 조건부 허가 불허를 받는 과정에 라박사의 준비 부족과 고집이 한 몫 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어설프게 하느니 아니하는것이 훨씬 더 낫습니다.

일전에 관련 부분의 전문가를 영입 하였다 하는데, 결국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한것이 결과로 증명 되었습니다.

삼세번 입니다.

한번 더 어설픈 준비 부족으로 인해 이런 상황이 발생 한다면 저부터 돌을 던질수도 있습니다.

부디 각성 하십시요!!

그것이 라박사도, 회사도, 장투 주주들도 다같이 사는 길입니다!

추신: 본 글을 라박사에게 직접 보내려는데, 이메일을 아시는분이나 방법을 아시는분 도와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