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2Q18 컨센서스 소폭 상회:
강원랜드는 2Q18 매출액 3,387억원(-9.2%YoY), 영업이익 1,150억원(15.1%YoY)으로 컨센서스(1,098억원)를 소폭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영업시간 단축, 테이블 축소, 인력 감소 등의 영향으로 방문객수가 8.6%YoY 감소하고 드롭액도 10.3%YoY 감소함에 따라 1Q17 시작된 매출과 영업이익의 역성장이 이번에도 이어졌다.
매출총량제 준수 노력으로 하반기도 큰 개선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
매출총량제를 준수하기 위한 강원랜드의 노력은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물론, 워터월드가 7/5 개장했고 6월말 신규 채용한 인력 225명이 9월초부터 영업에 투입되겠으나 이를 감안하더라도 당사는 하반기 영업이익 성장률 이 1.1%YoY에 그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매출총량제의 그물에 갇혀있는 카지노(1H18기준 전체 매출의 89.8%를 차지)의 유의미한 성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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