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로컴
미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알러지 및 감염병 연구소(NIAID)는
4월 16일 월요일, 흥미로운 연구 결과를 Nature Medicine에 발표했다.
원숭이에게
유전자변형 광범위중화항체를 단 한차례만 접종하고
매주 SHIV바이러스에 지속적으로 노출시킨 결과 무려 37주간 감염을 막을 수 있었다.
반면 미 접종된 원숭이의 경우 3주 만에 SHIV에 감염되었다.
즉, 광범위중화항체에 유전자 변형을 가했더니 예방기간을 더 늘렸다는 결론이다.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SAV001H백신은 유전자변형 HIV를 이용한 사백신이며,
임상1상에서 단 한차례 접종만으로 광범위중화항체가 형성된 사실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임상2상에는 수율과 순도가 탁월한 강력한 SAV001H 울트라 버전이
임상환자에게 1차례가 아닌 최소 3차례 이상 기간을 두고 지속적으로 투여될 것으로 예상하며
뛰어난 치료효과와 예방효과가 검증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간이 우리 편이 되기 위해서
각자의 다짐과 역할이 무엇인지
고심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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