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국내 전기차 배터리 업체들이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진행 중이다. 현재 중국의 차별적 보조금 정책으로 인해 중국으로의 판매 길이 막힌 국내 업체들이 보조금 일몰이 예상되는 2020년 중국 시장 재진입을 목표로 시장 공략을 위한 채비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먼저 LG화학이 최근 중국 현지에 약 2조 원대의 금액을 투자, 전기차 배터리 2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다. 해당 공장은 10월 착공에 들어가며, 내년 10월 상업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투자는 단계적으로 이뤄지며 2023년까지 연간 32GWh의 생산 능력 보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앞서 LG화학은 중국 난징시에 전기차 배터리 1공장을 확보하기도 했다. 이 생산시설은 2014년 투자를 결정해 2015년 10월 준공됐다. 2공장 부지로부터 50여㎞ 떨어진 난징시 신강경제개발구에 위치하고 있다
[출처] 이투데이: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652565#csidx8a5744a659c48419e01cf5a7324165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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