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스

찌는 무더위 ..시원한 사이다급 한마디코멘트3

공매도폐지함 조회701

제 35회, 40회차 공모 전환사채 채권자 여러분!!!

지난 2016년에 발행한 제35회와 제40회차 공모 전환사채의 잔여사채권에 대한 조기상환청구에 대하여 회사와 수백명의 주주들이 동 사채권의 조기상환요청에 대하여 현 비상상황을 고려하여 철회해 주실 것을 수없이 호소하였지만 아직도 철회하지 않은 일부 채권자님들이 남아 있기에 다시 한 번 간곡한 글 올립니다.

회사에서는 상환요구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 조기상환청구에 대하여 어느 누구에게도 단돈 1원도 지급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일부분이라도 지급을 할 경우 나머지 채권자들도 요구를 할 것이 불 보듯 뻔하기 때문에 아예 이를 원천봉쇄하기 위한 고육지책입니다.

회사의 입장은 사채권자집회 공고문의 의안(A. 사채권자집회 결의의 효력발생일까지 발생한 기한이익상실을 취소하고, 기한이익상실 취소통지의 권한을 사채관리회사인 케이티비투자증권 주식회사에 위임한다. B. 사재권자집회 결의의 효력발생일까지 발생한 기한이익상실에 대한 원인사유 불발생 간주 통지의 권한을 사채관리회사인 케이티비투자증권 주식회사에 위임한다. C. 본 사채에 대한 기존의 조기상환요청을 모두 철회하며, 주식회사 트레이스의 사채권을 2018년 10월 15일까지 주식으로 전환청구하여 2018년 11월 15일까지 신주발행을 받음으로서 이를 해소하기로 한다.)외에는일체의 협의 가능한 대안이 없다고 하며, 지금도 디폴트가 되는 한이 있더라도 단돈 1원도 지급할 수 없다고 거듭 강조하고 있습니다.

아직 조기상환청구를 철회하지 않으신 채권자의 한 가닥 바램인 '회사가 디폴트를 염려해 어쩔 수 없이 지급'할 가능성은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로지 채권자님들께서 사채권자집회 의안대로 회사에 협조하는 것만이 디폴트 상황을 피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외면하여 디폴트가 발생되면 사채권 전액에 대하여 기한 이익이 상실되어, 회사는 모든 채무에 대하여 일시 전액 상환하여야 하기에 결국 금융대출 전반으로 확대되므로 채권 순위에 따라 은행권 등의 부채가 먼저 지급되면 아무래도 하순위인 공모전환사채 채권자 분들에게는 돌아가는 것이 없을 것입니다.

끝내는 회사도 결국 무너질 우려가 있는 것이고, 회사가 쓰러지면 채권은 제대로 회수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

다른 사채권자들이 바보라서 청구하지 않았거나 연장한 것이 아닙니다.

진정으로 채권을 회수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채권조기상환청구는 철회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저기 회사를 망치려는 유언비어와 허위사실들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채권자님들의 오판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그런 것들에 현혹되어 일을 그릇치지 않도록 신중하게 고려해야하고 채권자님들께서 이미 요구한 공모전환사채 조기상환청구를 철회해 주어야 합니다.

당장 애로가 많으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지금은 때가 아닙니다.

우선은 모두가 힘을 모아 회사를 살리고 보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그런 연후에 회사가 잘 되었을 때 충분한 보상을 받으십시오.

채권자 여러분이 이번 채권자집회에 꼭 참석하셔서 의안대로 회사에 협조하여 힘을 모아주시면 트레이스는 반드시 훌륭한 기업으로 우뚝서게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