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스

내 인생에 잊을수 없는 사건들 중에 하나를 기점으로

金豚 조회544

정말 오랜만 그리고 거의 처음으로 여기 글을 남깁니다.

내가 매매 방식을 바꿨다. 그러니 덕분에 수익이 나고 있다. 이번건은 아직 복구는 못했지만 4만주... 적은 수량이 아니다. 하지만 이번에 이 더러운 경험을 하지 못했다면 과거 처럼 매매 했을 것이고 손해도 계속 발생했겠지...고맙다고 해야되나...씁쓸하다. 이렇게 해야 배울수 있는 경지인가?

하여튼 잘가라 트레이스... 애증의 1년 반. 우리 애기 태어 났을때니 그 정도 된거 같구나. 우리 가족 건강과 안녕 그리고 내 매매 방법을 얻은 대가로 생각하며 잘가길 바란다. 앞으로 비슷한거라도 다시는 내앞에 나타나지 말길 바란다.

주주님들 그 동안 맘고생 많으셨습니다. 무슨 위로가 필요하겠습니까만, 우리는 다시 일어 설수 있습니다. 할수 있습니다. 어디서 무슨일을 하시든 이제 좋은 일만 있으실 겁니다. 저도 와이프 암투병 중이지만 어떻게든 살려고 회복하려고 돈벌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해내고 있습니다. 힘내십시요. 건강하십시요. 긍정적인 생각 하십시요. 다시 말합니다. 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