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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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웰크론(065950)이 방산 등 복합소재 제조·판매업체인 스마트컴퍼지트를 인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웰크론은 이번 인수를 통해 향후 방산사업을 확대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경남 김해에 위치한 스마트컴퍼지트는 2009년 설립된 방산소재 및 방탄제품의 제조·판매업체다. 해당 업체는 2016년 지능형 스포츠유틸리티(SUV) 방호차량 제작에 사용되는 방탄소재를 공급해 페루경찰에 납품한 바 있다.
앞서 웰크론은 스마트컴퍼지트의 방탄판을 활용해 제작한 대테러 방탄·방검복을 경찰청에 납품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국내기업의 지뢰 방어용 방탄 장갑차 개발에 참여하고 있고 말레이시아에 군 방탄판을 수출하고 있다.
웰크론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컴퍼지트 인수를 계기로 핵심 사업분야인 개인방어용 방탄복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아울러 고강도 방탄소재 적용이 가능한 차량·장갑차 방탄분야부터 선박 방탄분야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http://www.edaily.co.kr/news/news_detail.asp?newsId=02558406619273536&mediaCodeNo=257&OutLnkCh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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