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LG전자

[뉴스텔링] 막 출항한 LG 구광모號, 무역전쟁 한복판에 서다





재계, 40세 ‘젊은 총수’에 주목 




구광모 글로벌 리더십 첫 시험대 




‘보호무역 장벽’ 맞닥트린 LG號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고 구본무 회장으로부터 경영권을 승계한지 채 한 달도 되지 않아, 주력 계열사인 ㈜LG와 LG유플러스의 수장 자리를 서로 맞바꾸는 매머드급 인사를 단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재계에서는 예상보다 빠른 구 회장의 행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갓 마흔을 넘긴 젊은 구 회장이 추구하는 ‘미래 LG’의 그림은 뭘까. (CNB=도기천 기자)



구광모 시대가 속도를 내고 있다. LG그룹 지주회사인 ㈜LG는 지난 16일 이사회를 열고 LG유플러스 권영수 부회장을 최고운영책임자(COO)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권 부회장의 이동으로 비게 되는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부회장 자리에는 ㈜LG 하현회 대표이사 부회장이 가게 됐다. 두 주력 계열사의 대표이사가 서로 자리를 맞바꾼 셈이다. 


재계에서는 권 부회장의 자리 이동을 두고 새 총수에 오른 구광모 회장을 측근에서 보좌하기 위한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구광모 체제’를 하루빨리 안착시켜 사업 혁신에 속도를 내기 위한 그룹 차원의 포석이라는 것. 


권 부회장은 1979년 LG전자에 입사한 이후 LG디스플레이 사장, LG화학 사장(전지사업본부장),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등을 맡는 등 주력 계열사를 두루 거쳐 ‘LG그룹 리베로’로 통한다. 특히 LG전자 재직 시절 금융·경영지원 담당 상무보, 재경팀장, 최고재무책임자(CFO) 등을 거쳐 ‘재무통’으로도 불린다.  



재계 관계자는 CNB에 “변화의 속도가 예상보다 상당히 빠르다. 대대적인 사업·인적 재편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0/1000 byte

등록

목록 글쓰기

전문가방송

  • 진검승부

    반도체 반등과 낙폭과대 개별주들의 회복

    04.24 19:29

  • 백경일

    ■[대장주 전문 카페] (황금) 대장주 잡아라! ~~~

    04.26 08:20

  • 진검승부

    외국인 대형주 순환매 쇼핑중

    04.23 19:00

전문가방송 종목입체분석/커뮤니티 상단 연계영역 전문가 배너 전문가방송 종목입체분석/커뮤니티 상단 연계영역 전문가 배너

외국인 동시매수 & 등락률 상위 종목 확인 하러 가기

연 2%대 금리로 투자금 3억 만들기
1/3

연관검색종목 04.24 20:30 기준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