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주가가 추세적 큰폭반등을 모색할 것 낙폭 과대 우량주
LCD 패널 가격 반등과 함께 자회사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고 있고, 스마트폰은 3분기 중저가폰 확판, 재료비 부담 완화 등을 통해 적자폭을 줄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폭염에 따른 에어컨 판매 호조는 긍정적 변수로 판단했다.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9% 상승한 8226억원을 달성해 시장 기대치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적으로는 에어컨 호조에 힘입어 H&A(가전)사업부의 호실적이 돋보일 것이고, 질적으로는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부의 적자폭이 축소될 것"이라며 "가전은 무역분쟁 이슈 속에서 월풀 등 경쟁사들과 대비되는 실적을 보여주고 있고 TV도 프리미엄 시장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영업이익은 35% 증가한 3조3000억원으로 역대 최고를 달성할 것"이라며 "그러나 현재 PBR은 역사적 하단에 가까워 펀더멘털과 괴리가 큰 만큼 투자기회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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