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가끔 쓰는 저지만코멘트1

늘 줄기차게 말씀드렸던 내용은

텔콘을두고 일희일비하지 말자는것이었습니다

16년 4월부터 홀딩을 시작하여  4번 정도 글을 올렸군요.

물론 저도 사람인지라 쌍봉, 쓰리봉 그려가며 무자비하게 주가가 내릴때는

마음도 아프고, 잠도 못 이루는 날도 때때로 있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그렇습니다.

Anyway....어쨌든간....

16년 12월 13일 주가 (종가기준) // 4,050원

17년 10월 22일 주가 // 7,000원

17년 11월 16일 주가 // 8,680원

17년 12월 17일 주가 //  15,100원

글을 천천히 한번씩 올릴때마다 다행히 주가는 계속 상승하고 있고,  월말 연초도 그러길 바라고 있습니다.

문제는 개개인 자금 사정이나 계획등은 각자가 상이하다는 것입니다.

"좋은 주식이니 3년 버티라 10년 버텨라, 자식에게 물려줘라"  말은 쉽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버티면 되느냐, 바로 여유자금 (종잣돈) 이론입니다.

여유자금이면 훨씬 견디기 수월해집니다

200~300  버는 직장인이면 6개월 월급이나 1년 연봉 정도를 생각해봅시다.

그정도 자금이면 진득히 투자하고 버틸만하다 생각되어집니다.

아니라고 생각된다면? 더 가볍게 자금 비율을 낮추면 됩니다. 그럼 더 견디기 쉬워집니다.

힘드신분들은 비중을 줄이시고 홀딩하시는 방법도 좋습니다.  부담이 줄어들기 때문이죠.

저는 그저 텔콘이 성공하리라 믿고 2년째 홀딩중인 사람입니다. 약 1년 연봉을 투자했습니다.

텔콘의 가치(비보존과 합산된 가치, 결국 두 물줄기는 하나로 - 결국 큰 강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면 제 1년 연봉의 수십, 수백배의 결과물을 보여줄것이라고 굳게 믿었기 때문입니다.

벤저민 그레이엄, 피터린치, 워렌 버핏이 사실 투자의 귀재라고는 하지만 이들이 복잡하게 쓴 책을

간결히 요약하자면 바로 가치투자입니다.  사실 가치라는것이 누구에게는 정말 소중하고, 누구에게는

별로 소용없는것일수도 있어서 그 옥석을 가리기가 쉽지 않지요.

그렇다면 제가 텔콘(비보존)을 높은 가치로 평가하는 이유는 뭘까요.  

바로 '선구자' 격으로 누구도 개척하지 못한 활로를  가고 있다는 그 사실 하나였습니다.

'FIRST IN CLASS, 혁신신약'  이 단어만 들어도 가슴이 벅차 올랐습니다.

마이클 잭슨, 마이클 조던, 박찬호, 김연아, 비틀즈, 대처 수상, 오바마 대통령, 한국 축구의 월드컵 4강,

제 머릿속에 불연듯 떠오르는 이 사람들은 각 분야의 선구자들입니다.  그야말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사람들의 이름을 들으면 ' 아 가치가 있는 사람들이지, 그래도 대단한 사람들이었어' 이다 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아님 말구요 ㅎㅎㅎㅎ)

텔콘과 비보존의 '오피란제린' 도 비슷한 의미로 느껴져 왔습니다.  그야말로 처음이기 때문이지요.

만약 정말 공시와 뉴스대로 성공한다면, 이두현 사단의 꿈이 이뤄진다면 노벨 의학상도 가능할거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실 예로 2011년 세계 1위 제약사인 화이자사의 브루스 뷰틀러의 관절염 치료제 '엔브렐' 이 시장의

호평을 받으며 브루스는 노벨 생리 의학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이두현 사단이라도 못 해낼리가 없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록 저는 의학 전문가는 아니지만,  어느정도는 가능성이 있다는 마음으로 투자에 임했습니다.

지금 이 시점은 조금, 아니 많이 힘들지도 모르겠지만

여전히 굳게 저처럼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은것으로 생각되고 가치는 곧 실현될거라 믿습니다.

날이 많이 차네요.  옷 따뜻하게 입고 건강들 챙기시고

텔콘과 관련된 여러 신약들이  한평생 100년도 못살고 지는 불쌍한  인간에게 축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조금이라도 덜 고통스럽게 말년을 보내고, 말년이 아닐지라도 덜 아픔을 주고, 나쁜 자극을 줄여 준다면

삶의 의지가 더 생기는 효과도 발생될것입니다.  덕분에 과거에 의학보다는 더 쉽게 회복할수도 있을거고요.

결론적으로 오피란제린으로인해 희귀병 난치병도 해결할수 있는 실마리만이라도 다시금 얻을수 있는 시간이 생긴다면

인류역사에 또 다른 이정표가 생길지도 모를일 아니겠습니까.

^^ 그저 그런 희망입니다 좋은 연말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