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네이처셀 주가는 전날 대비 29.93%(4550원) 떨어진 1만 650원에 장마감했다.
이날 라 대표는 2013년에 이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
바이오 주가는 더 흔들리고 있다. 18일 네이처셀 라정찬 대표가 구속된 영향을 큰 것으로 보인다.
이날도 코스피, 코스닥 116개 제약주 중 103개의 주가가 곤두박질치거나 전일과 동일한 성적으로 마감했다.
최근 3개월간 제약·바이오업종은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돼 주가수익률도 부진했다.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사건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 회계 논란, 그리고 연이어 터진 연구개발비의 자산화 처리 기준에 따른 회계 처리 이슈 등 바이오 회계의 신뢰도 하락이 부진의 큰 이유로 작용했다.
수출 성과를 발표한 코오롱생명과학, 증권선물위원회의 조사 결과 발표 후 상승세를 탄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일부를 제외하곤 대부분의 주가가 하락한 모양새다.
18일 제약업종의 코스피·코스닥 주가는 전날 대비 1.21% 떨어진 채로 장 마감했다.
연이은 악재 속에 바이오·제약 주가가 휘청거리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 이슈 및 R&D비용 자산화 처리 논란 이후 침체된 제약·바이오 주가는 18일 네이처셀 대표의 구속으로 다시 한 번 곤두박질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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