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견선생 한마디 하겠소.

우리 귀염둥이 선옵방 천방지축 친구들 까아아아 꼬오오오옹.

아이구야 아이구야 견선생이 온거지 뭐 볼것두 읍는거야.

바로 시장 상황 보자.

사무실애가 나보구 글쓰는데 구질구질한거 보다 여기 친구들은 직구루다가 변화구를 읍애구 바로 시황상황만 쓰는걸 바란다는거다.

견선생은 팬들이 원하믄 그대루 하는거다.

시장상황은 전일 미국이 꾸물꾸물한 이유가 리카르도 IMF 총재가 미국 등의 국가부채에 대한 이야기를 하믄서 미국, 중국 등 세계 경제대국의 국가부채가 절라리구 이게 시장의 문제가 될 수 있다구 말한거다.

미국의 10년물 국채수익률이 2.9%까지 올르믄서 장기펀드들이 많이 글구 간거야.

왜냐믄 주식시장에서 절라리 벌어서 굳히기 들가자 해서 국채수익률이 2.5%가 넘어가니깐 슬슬 채권쪽으로다가 들가구 있다 이렇게 보믄되오.

다만, 미국의 상황과 한국은 약간 틀린게 한국은 금리가 낮구 오를 기미가 별루 읍구 실업률두 높구 하니 미국과 한국을 동일선상에서 보긴 어렵다.

글구 IMF와 국내 경제부총리간의 원달러 환율 개입문제들 얘기두 있소.

이럴때는 뭐냐?

알파고가 매매하는거야.

글로벌 시장에서 꾸물꾸물 오히려 금일은 시가가 318.50 지수선물루다가 시작해서 현재 1포인트 정도 올라있는 상황이다.

외계인이 2300억 넘게 거래소 매도를 잡구 있는데 오히려 지수는 시가보다는 상승하지?

그 이유는 지들이 팔믄서두 지수를 잡으믄서 팔구 있기 뚜래미다.

한마디루다가 팔게 절라리 많다구 보믄되구 지수는 2480 부근에서 물량을 대거 많이 내놓는데 포지션을 쌓아가는 과정이라구 보믄 된다.

전일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4%가 넘게 급락을 했소.

정확히 4.31% 급락인데, 시장에서 반도체 딜러들이 보유했던 물량을 시장에 쏟아부은거다.

차익실현에 나서구 있다구 보믄되오.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가 금일 많이 빠져서 시작해서 거서 조금씩 오르긴 하지만, 글로벌 시장에서의 반도체딜러들의 이익실현 물량들이 나온다는 건 국내 IT쪽에서는 한번 주의깊게 봐야될 상황인거다.

지수선물은 별로 빠진게 읍소.

하지만, 반도체 지수가 4.31% 가 급락하구 미국 애플부터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등 전체적인 다우의 30개종목 IT주들부터 나스닥까지 이익실현에 나서구 있는거다.

바로 시장은 유가쪽으로 이동하믄서 유가는 67.50 달러 지지저항 공방으로다가 가구 반도체에서 유가루다가 시장의 매기가 쏠리는지를 확인해야된다.

트럼프 정부는 반도체보다는 유가가 결국 갈것으로 보긴 하오.

과거 틸러슨 국무장관시절 유가가 30달러에서 60달러때까지 만들구 현재 67.50달러 틸러슨은 절라리 지 업무를 한거야.

지 업무가 뭐냐?

엑손모빌 CEO출신으로다가 유가 급등시킨거야.

틸러슨은 국무장관으로 우리나라루 보믄 외교부장관 정도 되는데 외교보다는 유가 급등으로다가 맨든 장관이다.

그러믄 이런 상황에서 금일 매매는 어케해야되냐?

알파고가 왔다갔다 하믄서 니들돈 다 따묵는거다.

순환매가 절라리 빠르믄서 금일은 중소형주 외에 특징주가 읍소.

견선생이 20% 상승할 때 보유했던 주식중에 하나 팔아치운거야.

그 이름두 유명한 삼현철강.

절라리 갔잖소.

예전 상한가두 가구 또 돈질하는 애들끼리 왔다갔다 하는데 5월달 이후 모멘텀이 그다지 몰라서 4월 말까지 가치투자했던거 중에 수익 내믄 조금씩 정리하구 있소.

이런 시장 정리를 이야기하믄서 금일두 알파고가 니들 돈 다 따묵어야지.

결론으로다가 알파고 전성시대를 이야기 하구선 간다.

마지막으로 알파고가 니들한테 얘기하나 해주구 가라구 간곡히 견선생한테 부탁해서 말해주구 간다.

잘들어봐 중대한 말이야.

"아따 호구 왔눈겨?"

"아따 호구 왔눈겨?"

이거 전라도 사람이 찰지게 해야지 견선생은 말투가 잘안돼.

다시 한번 애브리바디.

"아따 호구 왔눈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