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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옵토론실

선물 주말에,코멘트6

범고래의 청어 사냥과 파생 시장


통상적으로 먹이를 사냥할 때는 소리없이 다가와 먹이를 덮치거나 낚아챈다.

하지만, 범고래의 경우는 다르다.

아마 범고래가 그런 식으로 청어를 사냥한다면 굶주림을 면치 못해서 종이 사라지고 말 것이다.


범고래가 청어를 사냥할때는 여러마리가 협동을 해서 사냥 한다.

더 놀라운 사실은 범고래는 일부러  청어들을 공포에 질리게 한다는 사실이다.

영국의 해양생물학자가 밝혀낸 바로는 범고래는 사냥을 할 때 특이한 음파를 발사한다는게 밝혀졌다.

그 음파로 인해 청어들은 공포를 느끼게 되고 공포를 느끼면 뭉치게 된다,


청어들이라고 그냥 나 잡아 먹어라 하고 가만히 있지는 않는다.

이럴때는 반드시 리더가 나타나서 무리를 이끈다.

좌로, 우로, 회전, 또 회전......

리더는 청어떼를 몰고 다니면서 범고래를 피해 다닌다.

여기까지는 아무 문제가 없다.


범고래는 청어떼를 공격할 때 공포심을 주는 음파를 내다가 정작 사냥을 시작할 때는

심지어 무리들 조차 상대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게 조용히 청어떼에 다가간다.

다가가서는 청어떼의 허리 부분을 꼬리지느러미로 내리친다.

그러면 절반은 기절하고 또, 절반은 죽겠지?

그러면 범고래는 유유히 먹잇감을 흡입하게 된다.


여기서 아주 중요한 사실이 밝혀졌다.

범고래는 절대로 청어떼의 리더는 공격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왜 그럴까?

간단하다, 그 리더가 다음에 또 먹잇감을 몰아다 줄 것을 알기 때문이다.


무슨 소리냐고?

잘 들어봐 중요하니까,


범고래의 공격을 피하게 하던 청어 리더는 사실 스스로 무리를 범고래의 먹잇감이 되도록 몰이를 해 준 셈이 되는 것이다.

범고래의 입장에서는 참으로 고마운 존재겠지?

반면에 먹잇감이 된 청어들 입장은 어떻까?

그넘 믿다가 먹잇감이 되고 말았지?

죽은넘은 말이 없다고 했던가.


살아남은 청어들은 리더가 살아 남을 것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할까?

능력이 있어서 살아남았다고 믿겠지?

,


이제 파생 시장을 돌아보자.

리더 역활을 하는게 어떤 자들이지?

바로 하미숙이 같은 몰이꾼이다.


과정은 생략하고,

몇십포인트 폭락장에서, 아니면 몇십 포인트 푹등 장에서 

반대 포지션을 들고 아무렇지도 않게 살아 남았지?

며칠 지나지 않았으니 다들 알테고.


능력이 특출해서 살아 남았을까?

아니지, 몇 포인트라면 견딜수 있겠지만,

몇십 포인트라면 천하 장사도 뻗어 버려야 정상이다.

그런데 저년 봐라. 멀쩡하지?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


답은 간단하다.

몰이를  해 놓고 저년은 약간만 다르게 움직이면 36계 줄행랑을 쳤을 것이다.

그것이 청어 리더가 살아 남는 것과 같은 이치다.


뭣 모르고 따라간 개미들만 거덜 나는게지.

아니 깡통을 차게 되겠지.


더 알려주고 싶지만 이 정도로 ......

멍청한 자들은 그런줄도 모르고 몰이를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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