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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시황

코스닥 장중평코멘트6

먼저 챠트로 보면 9월 25일부터 반등에 성공한 코스닥은 연일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다 지난주 금요일부터 상승에 따른 피로감 누적으로 반락하는 모습입니다.


일봉상 658을 깬 상태에서 주봉 5일선과 20일선을 지켜내는 과정에서 금일 658선위에서 마감한다면 1차적인 하락세, 즉 조정기는 마무리단계에 접어드는 형국이 될 것입니다.


최근의 매도 주체는 기관들로서 단기이익실현과정을 거치며 서서히 코스피를 위주로 재차 포트를 재구성하는 모습입니다.


저는 코스닥위주로 기관이 들어올 것이라 예측하였으나 이점 빗나갔습니다.


다만, 외인들이 지난주 큰폭의 매수유입을 한이후 지지부진한 매도포지션을 취하는 가운데, 코스피 거래량은 급감하는 추세를 지속하고 있는 반면, 코스닥은 활발한 거래량을 아직 유지해 내고 있습니다.


제가 보는 견지에서의 코스닥은 작년 12월, 급격한 하락이후 지지부진한 조정단계에서 아직 회복되지 못하는 중장기 장세과정에 빠져 있다고 보여집니다.


즉, 아직은 완연한 회복이나 상승무드를 타지 못하고 있다고 봅니다.


이는 코스피시장도 예외는 아니지요.


대형주중 일부만 지수상승의 동력 역할에 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양시장이 급반전하려면 1차 큰 하락이 나오던가 아니면, 짧은 조정을 마무리 한후 급격한 상승반전이 나와야 할 것으로 봅니다.


즉, 거래량이 크게 실리며 급상승이 나와야 되는 거죠.


한편, 시국이나 국제정세에서 우리나라와 관련한 민감한 정세가 펼쳐져 있음은 주지하는 바이지요.


따라서, 이번주를 고비로 상승이냐 하락이냐의 기로를 가늠하는 척도의 시그널이 나타나리라 봅니다.


북한의 문제가 더이상 크게 이슈화되기 어려운 상황으로 마무리 될것이냐 하는 부분인데 어쨌든 저는 긍정적으로 봅니다.


즉, 증시는 자기 갈길을 꾸준히 모색해 낼것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러한 생각의 원인이 되는 것은, 역발상이지만...


지금처럼 급박한 한반도 위기상황하에서도 지수가 버팀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사실이 그 반증을 해내고있다는 점이지요.


혹자는 대통령의 영도적인 지도력 때문이라고 합니다.


정말 그럴까요?


허나, 정밀하게 분석해보면...


이는 우리증시의 그림에서라기 보단, 세계 경기싸이클이라는 관점에서 봐야 답이 나올것 같습니다.


미국과 유럽의 선도하에 경기안정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증시의 폭락은 그들의 경제정책에 큰 오점이기 때문입니다.


즉, 인위적이든, 아니면 선제적 머니메이져들의 움직임이든 지금은 상방이 맞다는 것이지요.


그것이 정치와 경제의 일치되는 흐름방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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