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전략] 11월17일 아침시황 - 주식공무원코멘트2

안녕하세요 팍스넷 전속 애널리스트 주식공무원 입니다.

미국 트럼프 정부의 세제개편안이 하원을 통과했습니다.

하원은 본회의를 열고 세제개편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227표, 반대 205표로 가결 처리했습니다. 이에 시장은 큰폭의 상승으로 반응했습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87.08포인트(0.80%) 상승한 23,458.36에 거래를 마쳤고,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1.02포인트(0.82%) 높은 2,585.64에, 

나스닥 지수는 87.08포인트(1.30%) 높은 6,793.29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아직 세제 개편안이 상원을 통과할지는 미시수 이지만 일단 기대감을 높여 놓은 상태에서 지수들을 견인 했습니다.

특히 나스닥 지수는 장중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현재의 미국 시장의 상황을 보면 12월 금리인상은 기정사실로 보이며 금융주 상승에 다시 한번 힘을 실어줄수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 입니다.

국내 대형 금융주는 하나금융지주,신한지주,kb금융등이 있습니다.

국내시장 살펴 본다면~

시장의 화두는 당연히 코스닥 바이오 업종들의 상승 입니다. 최근 주식공무원 아침시황에서도 지속 다루고 있지만 실제 보유자들 조차도 그 무서운 상승에 어디가지 오를지 두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도대체 어디까지 오를지? 많이들 물어 보시는데 주식공무원의 대답은 전에드린 답변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지금 코스닥 바이오 업종들의 상승은 비 이성적 투자자자들이 펼치는 치킨게임이고 실제 개인 투자자들이 많이 이들 종목에 참여 하고 있다는 것을 보면 상당히 위험해 보이는 것이 사실 입니다.

실예로 같은 의약품 업종중 안정화에 도달하고 실제 매출을 일으키고 있는 한미약품과 상장한지 1년도 안된 신라젠과 시가총액이 비슷해진 상황을 보면 그 단적인 예로 볼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나만 아니면 됩니다.~ 운이 좋게 이번 코스닥 바이오 벤처 업종에 몰빵해서 기적 같은 수익을 내고 시장을 떠난 다면 말이죠~

한마디로 따고 배짱 부리면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이번 상승을 마치 본인들의 주식 실력이 좋아서인지 착각할수 있고 이 좋은 기억은 앞으로 주식 투자를 하는데 있어 독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장에서는 이런 경우를 초심자의 행운이라고 부릅니다.

탐욕은 매도하고 공포는 사라~ 라는 주식 속담이 자주 생각나는 최근의 시장입니다.

시장을 보는눈 주식공무원과 함게 키워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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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적 감이 아닌 논리와 데이터로 투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