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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시황

미국시장 상승 부담속 한국의 독자적 순환은 가능한가코멘트2

못사게못팔게 조회947

1, 최근 세계증시 상황은 미국의 8년이상 상승에 긴장하는 분위기이다


 미국시장 출렁임에 이머징 마켓등의 주가가 급등락 하였다  가장 선도적인 상승 모습을 보였던 아르헨티나 주식시장등이 주중 고점대비 급락후 반등을  하는 등 등락을 보이는 모습을 보였고, 멕시코 브라질등 자원국가들 역시 주가가 급등락하는 모습이다.  이러한 모습은 다우지수등 미국증시가 8~9년 상승을 보이후  상투 걱정속에 몇가 지 중요 변수들이 작용했기 때문이다


주요변수들을 체크하면,  미국증시는 옐 란의 금리인상 발언에도 불구하고 수익률 곡선, 금리그라프가 스티프닝 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즉 플랫한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그동안 미국증시에 대하여 기대했던 양상보다는 실물적인 양상이 훨씬 안좋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즉 금리인상의 지속 그리고 그것이 지속되게 인플레이션적인 효과등이 작용 해야 하는데 인플레이션율 상승이 미미한 것이다


이런 상황전개는  금리인상의 진앙지인 미국경제는 요약한다면 금리인상은 지속되는데 금리인상과 수반되는 제반 실물경제는 생각보다는 빨리 회복되지 않는 것이다. 더군다나 이런 진앙지인 미국과는 달리 더욱 경기가 안좋았던 이머징들은 금리인상의 압력에 놓인 상황속에서 , 금리인상 그리고 실물경제회복이라는것이 동일하게 움직여야 하는데  금리인상고리가 경기회복으로 연결되지 않는 정책적인 미스포인트가 발생하는 것이다


이런 세계시장 등락속  한국시장에서는  코스닥 중심으로 매기가 급격하게 연결되는 양상을 보이는 것이다   종합주가는 세계증시와 약한 동행을 하는 것이고 반하여 코스닥은 그동안 눌려 왔던 주가가 동행의 고리를 끊고 급등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다 다분히 이례적인 현상이라 할 수 있다  코스닥은 특히 2015년 12월 전후 상투를 쳤던 종목들이 주도권을 잡는 양상이다


2,미국시장과 한국시장은 어떤 인과 관계가 존재하나?

ㄱ,미국증시는 상투를 친 것인가,아닌가? 8년상승 부담스럽다:

일각에서 나오는 이야기가 미국증시의 상투론도 나온다 그러나 이러한 미국시장 과대상승이 아직은 미국시장의 생명력이 끝났다고 확인되는 것은 아니다 상승이 과대하지만 미국시장은 2차세계대전후 1000포인트 진입했던 시점과 같은 지속적 상승 패턴을 보일 수 도있다 그 당시도 약한 금리인상속 조정은 있지만 상승은 지속화 된 경험이 있다 . 미국시장에 대한 우리의 자세는 약한 강세장임을 아직은 인정해야한다

 

 ㄴ,미국증시가 상투를 친경우 한국증시는 동행할 것 인가?

 -약한 동행:

혹시 미국시장이 상투를 확인 한다고 해도 그 상투는 날카롭게 나오기 보다는 완만한 풀랫형 상투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  그렇다면은 한국시장은  미국시장이 급격한 하락 다우지수 300포인트이상 하락이 나오기 전까지는 약한 동행으로 독자적인 순환 패턴을 보일 수 도 있다


 -강한 동행(미국보다 더욱 큰 하락):

한국시장의 상승 출발시점이 미국시장 보다 늦었고 미국의 경기회복이라는 것이  자국우선 보호주의가 강하기에 한국증시는 변방적인 모습을 보이며, 미국시장 하락조정시 선제적이고 강한 하락을 할 수 도있다   하지만 한국시장 내면적인 상황을 살펴본다면 아직은 모든 종목들이 시세 분출 한 것은 아니기에  아직은 강한 동행적인 모습은 보이지 않을 것이다


 -미국증시와 역행하는 상승패턴 그림:

한국시장이 미국보다 상승률이 낮고 출발도 늦었다 , 또한 상승 전개과정 중 북핵이라는 변수가 시장을 조정시켰고 상승을 지연시킨 효과가 있다.  한국전체적인 상승률이 미진하기에 한국시장만 독자적인 강세시장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 또한 한국시장 자체에서 삼성전자는 그동안 자사주 매수 후 소각이라는 것이 유동성을 증가시키고 매물을 감소시킨 수급적인 호전효과도 있다.  미국이 상승이나 하락이나 약한 파동을 보인다면 한국시장은 독자적으로 강세 모습을 보일수있다

 

3한국증시가 3번째 패턴인 역행하는 패턴을 보이려 하는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1985년 상승장을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것이 현실화되기 위해서는 어떤 양상을 보여야 하는 것인가?  :


 가장 우리가 바라는 것은 지금 미국시장이 과대상승을 한 부담감이 있지만 완만 상승을 해주는 것이고 그후 한국시장은 1985년과 같은 어게인 대세상상을 꿈꾸는 것이다  즉 그때 당시 종합주가 상승률이 1000%(1980년 100포인트)정도 나온 양상인데 지금은 그것보다는 못하지만 500%이상 상승률을 바랄 수 도있는 것이다


1985년당시는 우리가 정리할 수 있는 분위기는 엔화가 프라자 합의에서 200엔에서 150~120엔정도로 급 평가절하되는 양상이고  ,한국은 미국과 일본경제의 빈틈을 비집고 올라가 경제적인 위상을 확인하는 시절이었다.  중화학공업 그리고 자동차 전기전자등으로 투자가 이루어지는 양상인것이다

그때 당시 주도패턴을 보아도  전기전자 ,자동차 -> 증권 건설로 이어지는 상승을 보였다


그러나 지금은 엔화는 약세 지속이고 시장 전체적인 차원도 미국의 해외투자적인면 보다는 리쇼어링으로 불리우는 미국우선주의적 보호정책이 강하게 작용 하는 모습이다  이러한 면은 단연 불리한 양상이다  단지 지금 호재라하면은 1980년대 폭등장에서도 그것의 불쏘시개가   1970년풀린 유동성의 폭발적인 증가였다는 것을 알고 있듯이 그리고 지금시장도 2007년부터 시작된  화폐프린팅된 유동성의 확장이 지속된다고 보기에 강한 호재로서 작용하는 것이다


정리한다면은 한국시장은 펀드멘탈한 측면에서는 아직은 미흡하다 미국시장 상승률을 넘어서는 강한 상승은 아직은 요연한 모습이다 그러나 주식이라는 것이 그런 펀드멘탈한 측면보다는 유동성이 증요하였고,  그유동성이 크게 감소하지 않는다면은 시장은 상승세를 보일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유동성이 만들어 놓은 것은 미국시장은 300%이상의 상승을 가져왔고 , 우리가 잘모르는 부도난다는 국가인 아르헨티나는 1000% 이상의 상승을 가져 온 것이다


따라서 시장에대한 겁은 나지만 아직은 상승의 흐름을 타야 한다 그리고 그 유동성이 어디로 흘러가나 살펴 봐야 한다 한국시장은 그유동성이 북핵의 평화적 해결을 재료로이용할 수 도있고 아니면, 삼성전자의 주식감소를 이용한 독주랠리를 준비할 수 도 있다  그러나 건설쪽은 부동산가격의 피해가 크기에 즉 경쟁력을 깍아먹는 양상이고 젊은이들의 희망을 앗아 가기에 상승이  자제되는 양상을 보일 수 있다  즉 향후 유도되는 인플레이션 국면 방향에서 순환매를 빼고는 제외되거나 소극적일 수 있다


그렇다면은 지난주의 모습에서도 한국시장의 뉴 인플레이션은 신기술 그리고 바이오의 4차혁명적인 내용이 시장 유동성 확장을 이용할 수 있고 증권주는 순환적인 유동성 수혜를 볼 수 있는 것이다. 시장을 예측하는데  아직은 아무것도 확인 된 것이 없다.  단지 미국시장이 8년상승을 하였기에,  그것이 무서운 것이고 한국시장은 우리가 보기에 너무 미국과 중국에 정치적 경제적으로 시달리는 것 같아 걱정스러울 뿐이다 그러나 이런 걱정은 상승세를 꺽을 것인가 ??  그렇다 걱정없이 올라간 시장은 없다. 역으로  시장의 상투는 걱정없는 국면 모두가 즐거워 하는 국면이다


지금 우리가 미국상투 걱정하고 한국의 취약함을 걱정하고 4차산업이 행복을 빼앗아가는 빼앗는 혁명이라는 조심스러운 자세는 아직은 상승에너지가 압축되어 있다는 것이고,  그것이 단지 거래의 빈약함으로 나타나지만 가능성은 무한한것이다   두려움보다는 지금은 강한 가능성에 베팅을 하고 포지션을 유지 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지금 미국시장 8년상승은 모두에게 부담스럽고 우리 경제의 모습도 별로 자랑스러워 보이진 않는다.  그러나  내면적으로 베트남전쟁 이후 다시 깔린 유동성 증대 그리고 인플레이션의 용암같은 꿈틀거림은 명확한 존재사실이다  이러한 용암이 터질지 안터질지는 결과론적일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시장에서는 인플레이션의 기미가 커질 때 까지 자산을 확장하려는 누군가는 존재하며,  그들은 연기금이거나 변액 보험이거나 외국인일 가능성이 아주 높은 것이다  아직은 위험도 있지만 기회가 있는 기회의 땅으로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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