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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시황

[시장전략] 11월22일 아침시황 코스닥 이제 1000이야기가 나온다~코멘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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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팍스넷 전속 애널리스트 주식공무원 입니다.

 

금일 미국시장 우선 살피고 오겠습니다.

 

뉴욕증시의 3대 주요 지수는 21일(현지시간) 나란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0.50포인트(0.69%) 상승한 2만3590.83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6.89포인트(0.65%) 높은 2599.03에, 나스닥 지수는 71.77포인트(1.06%) 오른 6862.48에 장을 마감했다.

 

독일연정 실패에도 유럽 지수는 상승을 보였고~ 미국 증시 역시 기술주들의 선전으로 랠리를 이어갔습니다.

 

주택시장이 호조를 보인 가운데 지난 6월이후 최대치의 판매고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전년대비로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시장 반응은 조금더 확인 해야 합니다.

 

최근 코스닥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에도 한번 말씀 드렸지만 최근 코스닥 랠리의 중심에는 연기금을 비롯한 기관 투자자들이 있습니다.

 

지금 코스닥 버블 이야기가 한참 나오는 시기에 그냥 올랐다고 버블이 아니라 왜 버블인지~ 실제 버블이 맞는지 이유를 어느정도는 짐작 하고 있어야 대응이 가능 합니다.

 

이런 방법은 top-down 방식으로 시장환경과 수급의 정체등을 이해하고 종목을 바라보는 방법입니다.

 

일반 개인투자자들의 bottom-up 방식과는 좀 다르죠~ 개인투자자들은 시장의 환경이나 수급의 주체등에는 별로 관심이 없고 종목의 가격~ 차트의 기울기등에 관심이 있습니다.

 

우선 최근 코스닥 매수주체를 살펴보면 최근 기관의 자금이 대량 유입된것을 볼수 있습니다. 특히 셀트리온등 바이오 분야에 집중되는 모습인데요- 이것은 그동안 코스피만을 사랑했던 기관 투자자들의 방향이 조금은 바뀐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의 데이터를 좀 살펴보면 2015년 코스닥 상장 기업의 시가총액은 201조6313억원 이었습니다.

2016년에는 매출액과 순이익이 6~8% 증가하고 신규 IPO(기업공개) 기업도 잇따랐지만 연말 시가총액은 201조5238억원으로 소폭 감소한 통계가 있습니다. 연기금 주식투자액 124조원 가운데 98%를 코스피에 집중한 불균형의 결과인 것입니다.

 

그럼 왜 지금까지는 코스닥을 살수 없었는가? 이것은 큰 자금을 운용한느 펀드매니저들이 이런 종목들을 살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안전한 자금 증식을 원하는 클라이언트들이 코스피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원했던 것입니다.

 

그럼 앞으로 어떻게 변화에 대처할 것인가?

 

2016년 2월 취임한 강면욱 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도 "수익률 제고를 위해 중소형주 투자를 늘리겠다"고 공언했습니다. 또한 최근 코스닥 150위주로 주식매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기관이 태도가 완전히 변했다고 보기엔 어렵습니다. 또 언제 기관 투자자가 가지고 있는 코스닥 종목을 내다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만일 그렇게 된다면 코스닥 시장은 2015년 ~ 2016년의 재탕이 될지도 모릅니다.~

 

그러니 우리는 항상 시장에 눈을 떼지 말고 잘 감시하고 있어야 하는 겁니다. 아는것 만큼 보이고 보이는 것만큼 돈을 벌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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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적 감이 아닌 논리와 데이터로 투자 합니다.
 

 

ps. 왜 짜장면 이미지 냐구요? 궁금하시면 들어와서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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