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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시황

기조적인 금리인상으로 가계부채와 투기에 강력한 신호를 보내야...코멘트3

부채억제와 투기억제에 강력한 신호를 보내야 할 타이밍이 오고 있다.


부채는 1400조대에 진입해있고, 낮은 금리로 풀린 돈은 연초부터 반도체투기,,


코스닥투기로 번지면서, 코스닥에서는 하루변동폭이 30%에 육박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도대체 어느 정상적인 기업의 가치가 하루에 30%씩 왔다갔다한다는 말인가


이것은 분명히 개인투자자들을 증시로 끌어들이기위해서 안간힘을 펼치는


메이저의 속성이라고 볼수 있다. 이 바탕에는 저금리로 유입된 자금이 있음은


두말할 나위없는 사실이다.



더더군다나, 뻑하면 펀드멘털을 주장하는 기관들이 외국인과 합세해서


펀드멘털은 커녕,,,,부도가 날지도 모르는 회사를 10배이상 끌어올려서


투기를 일삼고, 여기에 개인투자자들이 열광한다면, 분명 엄청난 후유증을


낳을 것임에 틀림없다.



이런 상황에서 당국은 코스닥 진흥책인 장기투자자 양도세 면제까지 해주면서


시장을 띄우겠다고 나서니, 투기는 열광하는 것이다.


도대체 누가 이런 훼괴한 방향을 만들어내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한국은행은


금리인상을 통해서 투기자금의 근본을 잘라야할 것이다. 물론 한번의 금리인상으로는


힘들것이다. 그리고 가계부채문제와 부동산시장에도 강력한 시그널을 보여야 할 것이다.


시장은 알게모르게 투기가 만연되고, 정상적인 상승이 아닌, 그들만의 리그로 변질되고


실적이 아닌 돈의 논리로 1년내내 흐르고 지수만 상승한 모양을 보이고 있다.


물론 개중에는 분명히 혜택을 본 이들도 있겠지만, 전반적인 경제에,,이런 움직임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결국 시장의 양극화만 가속화된다는 점을 유념해야할 것이다.



따라서 이제 금리인상 기조를 강력하게 보이면서 시장을 단속할 때가 온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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