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시황
시장에는 많은 종목이 있고 사양업종과 성장업종이 있어요. 투자자 입장에서는 어느 업종이나 투자에 따른 리스크가 항상 있어요.
투자자는 수익을 위해 모든 리스크를 감수하고 투자를 하지만 잘못되면 큰 손실을 볼 수 있어요. 그런 점에서 은행도 안전하지 않아요.
옛날 대항해시대 때는 투자한 선박이 출항해 폭풍우에 침몰하면 투자금을 몽땅 날리고 교역에 성공해 귀항하면 큰 수익을 냈어요.
컴퓨터가 세상에 나오고 인터넷 PC가 보급되면서 타자기가 사라지고 프린터기가 그 자리를 차지하더니 급기야 정부는 전자문서시대가 되었어요.
사무실에서 종이 문서로 보관하던 기록물을 저장공간이 필요없는 HD나CD에 문서 파일로 저장해 사용하는 전자문서 사용이 일반화 되었어요.
인터넷시대로 변해 사무실마다 전자문서 발송 수신이 일반화되자 복사지 수요가 감소하며 제지업종 매출에 비상이 걸렸어요.
남한제지는 공장부지도 크고 유보율도 높은 종목으로 주주들에게 해마다 배당 6%를 지급하던 건실한 기업이었어요.
수요가 줄어들어 경쟁이 치열한 국내 시장에서 국내 제지사와 수입 제지사의 저가 물량공세에 시달리며 고전했어요.
실적이 적자를 내기 시작하더니 부채비율이 급증하며 자금난에 빠져 공장부지 매각 등 구조조정을 했지만 부도가 났어요,
다음날 남한제지는 관리종목에 들어가며 주가는 반토막이 나고 결국 상장폐지가 되어 주가는 휴지로 변했어요.
주주들에게 해마다 5% 배당을 꼬박 꼬박 지급하던 대한펄프도 적자를 내기 시작하더니 부채비율이 급증했어요.
자금난을 해결하지 못하고 어느날 부도를 내더니 관리종목에 들어가고 결국 상장폐지가 되어 주가는 휴지로 변했어요.
기술의 발달과 주변 환경의 개선, 정부의 보건의료 정책 등에 힘입어 건강관리는 중요해져 인간의 수명은 계속 늘어나고 있어요.
전세계적으로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와 노령화, 의료기술의 발달과 신약개발로 수명연장에 따른 의약품 수요는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어요.
바이오산업의 발달로 인간 염색체 배열이 밝혀지고 게놈지도가 만들어지고 유전자 세포를 자르고 붙이는 시대가 되었어요.
삼천당제약은 전문의약품을 제조하는 기업인데 주주들에게 해마다 배당금 100원을 지급하는 유보율도 높은 종목 이었어요.
한림학원 재단과 성심병원 계열이 대주주 형제가 경영하고 있어 의약품 생산 수요 공급이 안정적으로 보장되어 있어요.
당시 100원 배당을 하던 삼천당제약 주가는 2000원~3000원대를 오르내렸어요. 몇 년 지난 지금 주가는 40000원을 오르내려요.
셀트리온은 오리지날 특허약을 복제한 바이오시밀러를 연구생산하는 기업인데 레미케이드 복제약을 성공시키며 시장에 진출했어요.
삼천당제약 2000원대 시절 셀트리온은 20000원~40000만원 대를 오르내렸어요. 지금은 300,000원을 오르내려요.
제약바이오 산업은 투자 위험이 따르지만 성공시에는 10배 이상 수익이 터져요. 물론 투자 후 인내의 시간이 필요해요.
사양산업 종목과 성장산업 종목에 각각 투자하면 몇 년 후 투자결과는 확실히 서로 크게 틀리게 나와요.
사양산업 종목은 투자수익은 적고 부도위험 등 리스크는 상당히 커요. 성장산업 종목도 리스크는 크지만 투자수익이 크게 나와요.
부도나는 종목의 특징은 적자가 크게 늘어나며 부채비율이 급증하고 자산 매각 등 구조조정에 들어가는데 상당히 주의해야 해요.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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